설의생 아이유 [799225]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1-10 2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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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시기에 자주올라오는 질문: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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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학기 초 수능에 대해 무지했고, 학교선생님들의 말을 믿었기 때문에 전과목을 다 풀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 풀 필요는 없다고 본다.

국어 - 문제를 풀 필요는 없다. 사실 연계가 아주 중요한 것도 아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9평 이후에 문학 연계 정리된 자료를 보며 공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연계 없이도 맞을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게 먼저다) 어떤 경로로든 내용을 배울 수만 있으면 된다.

수학 - 한번 풀고 치우면 된다. 본인은 6,9평에서 체감 연계가 각각 1문제씩 있었고, 수능에서는 딱히 없었다. (수능칠때 ebs 내용을 다 까먹어서 그런걸수도 있다) 수특수완 나오고 한번 풀고, 수능직전에 기대T와 파급쟝이 제공하는 선별자료를 보면 된다. 만약 자신이 고정 96 미만이라면 ebs 연계를 보는걸 강력 추천한다. 의외의 부분에서 시간이 단축될수 있다. 자신이 고정96~100이라면 굳이 연계 안봐도 잘하겠지만.. 마지막 변수까지 없애고자 한다면 봐도 좋다.

영어 - 전 과목 중 연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한번 풀어보는것을 추천하고, 그다음부터 분석 자료나 변형문제들을 보면 된다.

과탐 - 꽤 중요하다. 한번 풀어보고, 답지에 있는 해설들까지 본문에 적어서 나중에 복습할때 편하도록 하는게 좋다. 과탐 연계교재에서 중요한 것은, 기출에서 흔히 볼수 있었던 유형이 아니다. 이런 유형은 어차피 나와도 연계 체감이 안된다. 지엽적 개념,특이한 자료, 특이한 유형 등을 주목해서 보기 바란다. 특히 지구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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