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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추후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추천!!!
감사합니다!
근데 문제 풀으실 때도 저렇게 길게 생각하시나요? 보통 자연스레 훨씬 짧고 간결하게 판단하고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첫 문장을 읽으면서 '점유일까라고? 아닐 수도 있다는 거네' 이 생각 하고 넘어가고, 둘째를 읽고 '점유는 지배고 소유는 그 물건을 갖다 팔 수 있는 거란 거군, 근데 사실상의 지배는 뭘까'. 그 생각을 하며 그 다음 문장을 읽고 '점유는 물건을 갖고 있는 거구나 직접 가지면 직접점유, 돌려달라고 말할 수 있으면 간접점유군 그리고 둘 다 사실상의 지배네 점유니까 당연하겠지' 이런 식으로요
주어 서술어를 잡고 거기에 해당되는 의문들을 던져가면서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식으로 독해 해가며 넘어가는 것이고,당연히 자연스럽게 쓱쓱 넘어가는것보다는 시간이 걸리겠죠?
바로 그런 생각의 틀을 교정하는겁니다.
대충 생각없이 문장을 읽고 넘어가는 습관을요.
이건 제 경우긴 하지만 전 제 식으로 읽을 때 빠르고 잘 읽혀서 여쭌 것이었어요. 수능이나 모의고사나 뭘 어떻게 해야지 하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으면 더 복잡해지는 느낌이었거든요. 제가 불가능하다 여겼던 방법이기에 가능하신 게 신기해서 한 번 댓글을 써봤네요ㅎㅎ
그건 기본적으로 정보처리가 잘되시는..
대부분은 문장이 길어지면 일정한 체계없이는 무너지죠
아뇨 저도 전체적으로는 비슷해요! 이해되는 문장은 바로 넘어가고 순간적으로 안 되면 주어랑 서술어만 읽어놓고 주변 수식어들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가요. 위의 건 그 세부적인 방법을 걷어놓고 생각의 결과만 적어놔서 그래요ㅋㅋ
저랑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