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베이스 오수생 · 942535 · 20/01/07 21:47 · MS 2019

  • MIT 총장 · 774422 · 20/01/07 21:48 · MS 2017

  • 울싸리안 · 928694 · 20/01/07 21:48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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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성고! · 713914 · 20/01/07 21:48 · MS 2016

  • 구름덕 · 856049 · 20/01/07 21:48 · MS 2018

  • 아이묭 · 918137 · 20/01/07 21:48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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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air 10220 · 910619 · 20/01/07 21:49 · MS 2019

    ㅋㅋㅋ 되게 공격적이시네

  • 아이묭 · 918137 · 20/01/07 21:50 · MS 2019

    동일한 어조죠 ㅋ
    본질을 모른다는데 그 본질을 아시는 분은 답해주시겠죠

  • Altair 10220 · 910619 · 20/01/07 21:51 · MS 2019

    원글에는 학생들이 본질을 모른다는 표현이 없기도 하거니와 지금 본질을 깨우쳤다고 해서 과거의 실력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개연성이 떨어지니까요

  • TALIN · 869508 · 20/01/07 21:53 · MS 2019

    '그토록 오랜 시간 본인을 갉아먹은 습관을
    왜 본질이라고 여기며 버리지를 못하는 걸까'
    이게 모른다는 표현이 아니군요 ㅎㅋㅎㅋㅎㅋ

  • Altair 10220 · 910619 · 20/01/07 21:54 · MS 2019

    "나는 아는 본질을 쟤네는 모른다."가 아니라 "잘못된 습관을 안 바꾸면서 그것을 본질이라는 이름으로 옹호한다."는 게 글의 요지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 글은 공격적인 면이 있고요.

  • Altair 10220 · 910619 · 20/01/07 21:53 · MS 2019

    "장수생들이 자꾸 국어의 본질에 관한 얘기를 하며 스타일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는 게 저 글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대상을 잘못 쓴데다가 어투도 단정적이어서 문제가 있었지만요.

  • 송영준 · 449592 · 20/01/07 21:54 · MS 2013

    본질을 모르고 본질을 알고의 문제로 말씀드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본질이라 말하는 것에 대해서 답이 정해진 것처럼 딱딱하게 보지는 말았으면 좋겠다는 의미였습니다. 특히 공부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요. 마음 상하게 해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Flyest · 934443 · 20/01/07 22:15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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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d1we7dfvr · 940113 · 20/01/07 21:52 · MS 2019

    그럼 설의 교수는 의대생 때 맹장수술하고 ㅆㄱㄴ했겠누

  • 다이어트중 · 922779 · 20/01/07 21:49 · MS 2019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장수생들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글을 쓰실게 아니라 그 장수생분들한테 연락을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 반창고(대일) · 878481 · 20/01/07 21:51 · MS 2019

    동의합니다

  • 노베이스 오수생 · 942535 · 20/01/07 21:51 · MS 2019

    아앗!!! 묵직한 돌직구

  • 송영준 · 449592 · 20/01/07 21:59 · MS 2013

    상대방은 제 연락처가 있지만 저는 연락처를 모르는 경우가 꽤 있기도 해서 당시에 말씀을 못 드렸던 분들까지 좀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반창고(대일) · 878481 · 20/01/07 21:50 · MS 2019

    개인적으로 연락하시는분들에게만 그런 말 해주세요.. 마치 주변의 ‘일부’를 장수생 ‘전부’라고 일반화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빠른 사과문 ㅇㅈ합니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 Felix doctrina · 864160 · 20/01/07 21:51 · MS 2018

    장수생을 포함한 n수생이 다수를 차지하는 이 커뮤니티 특성상, 굉장히 조심해야겠네요 ㄷㄷ

  • kuiperbelt · 940029 · 20/01/07 21:53 · MS 2019

  • 심프P✨ · 811076 · 20/01/07 21:54 · MS 2018

    쓴소리 중 하나로 넘길 수 있었을텐데 시기상의 문제일까요
    한창 결과에 아쉬움을 가진 상태라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을듯 합니다.
    그래도 빠르게 정정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칼럼 잘 읽고있어요.

  • 공부잘하고싲 · 680625 · 20/01/07 21:57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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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샤 · 944349 · 20/01/07 21:58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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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놈참잘생깃네 · 813935 · 20/01/07 22:01 · MS 2018

    문장을 강의하시는 분이 문장을 잘못 쓰셨네.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2:06 · MS 2016 (수정됨)

    사과해야할 주제에 대해 진심 어린 반성과 깊은 숙고 없이 말초적으로 쓴 사과문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봤을 때 작성자님의 해당 글이 문제가 된 이유는 그릇된 일반화에 있기 보다는(물론 부당한 일반화가 맞기는 하지만), 아무런 맥락도 알맹이도 해결안도 심지어는 적절한 문제제기도 없이 수험생들의 불안감만 자극하게 되는, 그런 악감정만 그윽이 담은 저주글이나 쓴 것에 있으신 것 같은데요. 해당 부분에 대해 더 자세하게, 그리고 더 명시적인 해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부'라는 표현이 아니라, 적절한 맥락과 사례를 진작에 같이 제시하셨어야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확실히 원글은 작성자님의 부족한 작문 실력이 문제인 것을 보이고, 이 핀트에서 벗어난 사과문은 작성자님께서 글과 댓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하셨거나, 아니면 비판과 비난과 부딪혀 다소 피폐해진 정신 상태에서 비롯된 실수라고 생각하겠습니다.

  • 송영준 · 449592 · 20/01/07 22:14 · MS 2013

    26 할 줄을 전혀 생각을 못했습니다. 보통 캐스트 가는 것이 아니면 저와 관련이 있는 학생들만 볼 거라 생각을 했었네요. 각 개인들에게 이미 충분히 전달을 한 후에 보라고 쓴 글이라 가볍게 적었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2:17 · MS 2016 (수정됨)

    해당 부분에 대해 더 자세하게, 그리고 더 명시적으로 해명해달라고 말씀 드린 건 그냥 무시하시기로 하셨나요? 하여튼 이번 일을 계기로 다음부터는 '가볍게' 글을 쓰더라도 '생각하고' 쓰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일개 일반인과는 다르게 국어를, 더 나아가 글을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가지신 분이시니까요.

  • 송영준 · 449592 · 20/01/07 23:10 · MS 2013

    무시한 것은 아닙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사례를 들어 조금 더 구체적인 칼럼으로 설명드리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 글은 정보글이 아니라 사과문이니까요.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3:15 · MS 2016 (수정됨)

    해결안과 문제 제기를 하라는게 아니라 해당 부분에 대해 해명을 하라는게 주 논점인데 정보글이 아니라 사과문이라는 소리가 왜 나오나요? 그리고 추후에 칼럼 새로 쓸 생각이라고 해서 해명을 안 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 송영준 · 449592 · 20/01/07 23:18 · MS 2013

    아무런 맥락도 알맹이도 해결안도 심지어는 적절한 문제제기도 없이 수험생들의 불안감만 자극하게 되는, 그런 악감정만 그윽이 담은 저주글이나 쓴 것에 있으신 것 같은데요.

    문제제기, 해결안을 말씀하시는 게 아닌가요?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3:19 · MS 2016

    그 문단 뒷 부분에 '해당 부분에 대해 더 자세하게, 그리고 더 명시적인 해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2:15 · MS 2016 (수정됨)

    문제인 것을 → 문제인 것으로
    사과해야할 주제에 대해 → 사과해야할 주제에 대한
    비판과 비난과 → 비판과 비난에

  • 거여2 · 883702 · 20/01/08 13:28 · MS 2019

    문재인?

  • 송영준 · 449592 · 20/01/07 23:21 · MS 2013

    윗글에는 없는데 문제점과 해결안과 관련되지 않은 해당 부분이 무슨 뜻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을 구체적으로 짚어주시면 다시 말씀을 드릴게요.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3:22 · MS 2016 (수정됨)

    제가 생각해봤을 때 작성자님의 해당 글이 문제가 된 이유는/ ( 그릇된 일반화에 있기 보다는(물론 부당한 일반화가 맞기는 하지만), 아무런 맥락도 알맹이도 해결안도 심지어는 적절한 문제제기도 없이 수험생들의 불안감만 자극하게 되는, 그런 악감정만 그윽이 담은 ) 저주글이나 쓴 것에 있으신 것 같은데요. / 해당 부분에 대해 더 자세하게, 그리고 더 명시적인 해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송영준 · 449592 · 20/01/07 23:28 · MS 2013

    그 부분은 말씀을 드렸듯이 일반화의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읽히게 된 것에 대해서도 제 책임이기 때문에 사과를 드리는 것이지요. 공격적인 언행으로 인해 악감정만 그득이 담은 저주글로 비춰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맥락에 대해서는 윗글에서 설명을 드렸고 문제 해결과 해결책에 대해서는 후에 칼럼으로 설명드려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됩니다. 다른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실까요?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3:29 · MS 2016 (수정됨)

    또 다른 게 필요한게 있냐고 질문하셔서 하는 말인데, '후에 칼럼으로 설명드려 불안감을 해소'하기 이전에 그런 식으로 불안감을 조장한 것 자체에 대해 사과를 추가적으로 하셔야죠.

  • 송영준 · 449592 · 20/01/07 23:35 · MS 2013 (수정됨)

    불안감은 어느 정도 주고 싶어 쓴 글입니다. 다만 그 불안감을 풀라고 제 강의로 풀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문제 의식이라도 갖자는 것이죠. 그렇지 못한 학생에게 말입니다. 그러면 문제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문제 의식을 갖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편안함과 만족함을 줘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3:36 · MS 2016 (수정됨)

    앞서 말씀드렸듯이 적절한 문제 제기와 해결책을 처음부터 짜임새 있게 같이 적으셨으면 불안감이 들지도 않습니다. 도리어 수험생들에게 어느 정도의 만족감을 주죠.

  • 송영준 · 449592 · 20/01/07 23:38 · MS 2013

    그 부분을 같이 적었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그 부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3:41 · MS 2016 (수정됨)

    나름 고등교육을 받고 국어 강사까지 하신다는 분이 적절한 문제 제기와 해결책을 같이 적지 않은 소위 '일침글'이 수험생들에게는 꼬우면 내 강의 들어보라는 단순한 선동으로 받아들여지기 굉장히 쉽다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아니면 무시하시는건가요?

    어느 쪽이든 제가 굳이 처음부터 주지시켜 드렸어야 할 필요나 이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니까요.

  • 송영준 · 449592 · 20/01/07 23:47 · MS 2013

    문제제기와 해결책에 대한 칼럼은 다른 글을 통해 남겨 왔기에 이번 글은 가볍게 적은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3:48 · MS 2016 (수정됨)

    사과문을 가볍게 쓰시면 안 되죠…

  • 송영준 · 449592 · 20/01/07 23:48 · MS 2013

    저 사과문이 가볍다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맥락을 너무 구체적으로 쓰면 사과라는 본연의 의미가 퇴색되고 변명으로 보일 여지가 있을 거라 보았습니다.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3:49 · MS 2016 (수정됨)

    ? 방금 가볍게 적은 것으로 보면 된다면서요. 표현을 굉장히 가볍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송영준 · 449592 · 20/01/07 23:51 · MS 2013

    댓글 작성자분이 가볍다고 생각할 것을 말한 것입니다.
    제가 앞서 말한 가볍다는 건 칼럼이 아닌 사과문이니까 문제 제기와 해결책을 쓰지 않았다는 점에서 가볍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3:52 · MS 2016 (수정됨)

    ???

    그러니까 사과문이니까 문제 제기와 해결책을 쓸 필요가 없다고 앞서 말씀 드리지 않았나요? 좀 경황이 없으신 것 같은데 차라리 자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2:14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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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터린치 · 888518 · 20/01/07 22:17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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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odor W. Adorno · 650144 · 20/01/07 22:24 · MS 2016

    https://orbi.kr/00026735873/%EC%9D%B4%20%EA%B8%80%20%EC%A0%80%EB%A7%8C%20%EB%B6%88%ED%8E%B8%ED%95%9C%EA%B0%80%EC%9A%94%3F

    이 글 추천글에서 내려갔네요.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신 분은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서리서리님 · 463916 · 20/01/07 22:26 · MS 2013

    강사님, 해당 글의 지목 대상을 일부만 한정한다고 해서 글에 서려 있는 공격성이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강사님이 교육하는 사람 입장에서 전체도 아니고 일부도 아니고 단 한 명의 학생만 저격하는 글이었다고 해도 여전히 그 글은 문제가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학교의 담임 교사가 자기 반에서 수업을 하는데 반에 20명 학생들 중에서 한 3명 정도가 수업을 해도 제대로 안 듣습니다. 학생들은 공부할 의지도 없어보이고 교사가 그렇게 타일러봐도 이야기를 안 듣습니다. 그래서 교사가 반 학생들과 만든 단톡방에 '내가 시키는 공부 제대로 안하는 일부 학생들 보면 안타깝다, 그러니까 맨날 전교 하위권에서 노는 건데, 왜 그걸 모르는 걸까.'라고 공지를 써놨습니다.

    만약 이런 사례가 진짜로 있으면 어떨까요? 제가 감히 예상하건대 난리났을 겁니다. 물론 오르비와 단톡방은 장소 규모 자체가 다르지만 본질은 교사가 공개적인 텍스트를 수단으로 교사 개인적인 감정의 불만을 학생들에게 쏟아내고 있다는거죠. 저격당한 학생들, 그러니까 그 공지 텍스트로 움찔거릴 학생들은 비록 3명뿐이지만 말입니다.

    강사님의 학습 지도가 원하는 만큼 안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강사도 사람이니까 개인적인 감정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단톡방보다도 더 공개적인 장소입니다. 연락처가 비공개라 개인적으로 연락이 안 된다고 해도 오르비라는 대규모 사이트를 두고 "일부" 학생들이라며 학습 태도를 공격하는 것은 그 학생들에게 큰 부담입니다.

    강사님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모든 학생들이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들은 강사님의 뜻과는 다른 의견을 가져서 서로 다르게 행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 학생들을 최대한 노력해서 변화시킬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냅둘 것인지까지가 강사님의 몫입니다. 학생들이 학습 태도가 안 좋다고 '일부'를 빙자해서 공개적인 장소에서 학생들의 태도를 욕보이는 건 강사님의 몫이 아닙니다.

    감히 말씀드리면 사정을 듣고나서 오히려 그 글의 맥락이 상당히 치졸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강사님이 그 학생들을 가르치며 겪었을 고초나 불만은 십분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표현하는 수단이 고작 그런 글로밖에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교육자도 교육자인 만큼 학생들보다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 러 블 리 즈 빛 예 인 · 892367 · 20/01/07 22:28 · MS 2019

    정성추

  • 반창고(대일) · 878481 · 20/01/07 22:37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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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리서리님 · 463916 · 20/01/07 22:42 · MS 2013

    정말 죄송합니다만 성급한 일반화가 문제라고 논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화의 문제를 떠나 저격 대상의 범위가 넓든 좁든 나와 핀트가 안 맞는 학생들과 맞닥뜨려야 하는 강사 입장에서 쓰는 글로는 재고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글 의도가 그게 아니라는 점 다른 분들께 확인드리기 위해 답글 달아두겠습니다.

  • 송영준 · 449592 · 20/01/07 23:02 · MS 2013 (수정됨)

    네 어떤 말씀이신지 압니다. 다만 오해는 좀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강의나 지도를 따르지 않은 것만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학생의 잘못된 부분을 본다면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 강사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변화는 그런 일반적인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해당 글에서는 제가 요구하는 변화만을 얘기하려는 것이 아니어서 구체적인 사례를 달지 않았습니다. 어떤 변화든 필요한 것이 있다면 머무르지 말고 깊이 생각해 보자는 요지였습니다만 이게 오해를 더 크게 불러일으키게 됐네요.

    공격적인 표현을 쓴 것에 대해서는 학생들에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다만 변화라는 부담을 주고 싶은 것은 맞습니다. 개개인의 사연을 듣다 보면 저도 솔직히 사람인지라 감정이입이 돼서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특정 개인을 추정해서 알 수 있는 것이라면 그런 글을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욕보이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만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것은 제 잘못입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 서리서리님 · 463916 · 20/01/08 01:16 · MS 2013 (수정됨)

    강사님이 오르비에서 많이 노력하고 계신 것은 알고 있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을수록, 이야기해주고 싶은 게 많을수록 사람이 순간 과감해질 수 있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좋은 이야기라도 핀또가 조금이라도 나가면 곧바로 집단매장을 당하는 인터넷에서, 한 번 뜯길 빌미가 생기면 끝까지 뜯기게 됩니다. 근 몇 년 간 오르비에서 제법 많은 대학생 멘토들이 내외로 일 터지고 난 뒤 수없이 뜯기다 자폭했었죠.

    오르비클래스 돌아가는 형편은 잘 모르지만 추천글에 강사님 글이 자주 올라가는 걸 보면 오르비에서도 강사님을 지지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강사님이 부지런하게 돌아다닌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강사님이 싫어서 힐난한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네임드 딱지 붙어있던 대학생 멘토들이 얻어터지는 모습을 간간이 봐왔는데, 저는 그 사람들이 떡락하기 직전의 모습이 강사님의 그 글과 꽤 겹쳐보였습니다. 성실하게 활동하시는 강사 분이 대학생들같은 찰나의 실수로 오르비에서 활동이 꼬여버릴까봐 우려해서 쓴 댓글입니다. 무례하게 표현한 감이 없지 않으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부잘하고싲 · 680625 · 20/01/07 23:06 · MS 2016

    제가쓰고싶었지만 글쓰기능력 부족으로 못쓴글을 써주심 ㄷㄷ ㅜ

  • 강한 · 882874 · 20/01/07 22:46 · MS 2019

    여전히 짙게 남는 찝찝함.

  • 강한 · 882874 · 20/01/07 22:46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류성민123 · 806613 · 20/01/07 23:29 · MS 2018

    아이고... 별로다 진짜

  • Crunky · 870199 · 20/01/08 00:06 · MS 2019

    치킨 추천 좀

  • 댕냥이✨ · 833758 · 20/01/08 00:12 · MS 2018

    내일 뭐먹지

  • 소프트웨어학 · 794237 · 20/01/08 00:38 · MS 2017

    그런데 과정의 변화없이 결과의 변화가 있을 수 있나...

  • theplay02 · 890255 · 20/01/08 00:38 · MS 2019

    왤케 ㅂㄷ댐 표현의 자유좀 보장해주자 오르비가 사회주의 커뮤니티도 아니고

  • 노 윅 [Roh Wick] · 893994 · 20/01/08 01:49 · MS 2019

    훠훠훠..

  • 김인터파크 · 819169 · 20/01/08 06:42 · MS 2018

    장수생들 뼈맞음ㄷㄷ

  • 재수생 아이유 · 928579 · 20/01/08 02:58 · MS 2019

    댓글들 보니 너무 또 주구장창 까는거 같은데;;

  • 햄은역시토튼햄 · 817103 · 20/01/08 03:08 · MS 2018 (수정됨)

    저격 게시글은 왜내려간거지

  • 오우예 · 941667 · 20/01/08 03:19 · MS 2019

  • Kimtj · 855685 · 20/01/08 11:07 · MS 2018

    송영준현강생을 갔다온 사람으로써 송영준 선생님께서 절대 장수생을 비하하려는 뜻으로 쓴글이 아닌것같아요!!저도 장수생이지만ㅎㅎ
    글이라는게 직접 보고 얘기하는게 아니다보니까 자기가 전달하고싶은말이 누구한테는 공격적이고 안좋게 들릴수가 있는것같아요!! 현강가서 송영준 선생님을 직접 봤지만 절대 그럴분이 아니에요!!

  • roDA8cHPq25gX6 · 740263 · 20/01/08 12:2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거여2 · 883702 · 20/01/08 13:35 · MS 2019

    불안감조성→문장강의를 들어라

  • 수능수능 · 942472 · 20/01/12 11:55 · MS 2019

    선생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