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분들 국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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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건 없지만,,,, 이번 수능 백분위 100으로 재수를 끝마쳤는데
국어공부가 어려우신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네요 ㅎ
겨울방학 두달은 꽤 긴 시간일거에요,, 체계적으로 계획을 짜실텐데 대부분
절대절대 자신을 시험하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쯤이면 인강 강사들 커리큘럼 보고 하면서 다 할 수 있을것 같아서
방학동안 진짜 엄청 빡세고 멋있게 계획을 짜는 애들이 있었어요
제 현역때도 그랬구요
많이 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여가시간도 충분히 가지면서 할 수 있는것만 확실히 하세요
남은 시간은 상당히 많습니다
국어는 이런 점에서 인강을 듣든 책을 보든
스스로 기출을 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혼자 끙끙 앓으면서 왜 이게 답이지 하는 그 시간이 결국엔 점수가 되더라구요
화이팅하세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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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혼자 하는게 전부 같음
맞아요.. 현역때 강의 많이 들어서 1~2 왔다갔다 해도 시간이 부족했는데
재수때 혼자서 파고드니깐 시간도 남더라구요
어떤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해야될까요? 오답같은거 말씀하시는건가요?
문학같은 경우에서는 평가원스러운게 뭔지를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선지들이 이정도 까지는 맞다, 틀리다를 깨닫는 거죠 오답만이 아니라 맞춘 문제들도
정말 확실하게 4개 선지를 지우고, 하나를 명확하게 고를 수 있게끔요
공부시간때문에 고민이어서 서칭하다가 댓글남겨요ㅜㅜ 전 예비고3이고 홀수로 기출분석하고 있는데 지금 맨앞 서양철학부분을 풀고있어요.. 근데 한 지문에 기본 1시간이고 바젤협약이랑 양자역학지문은 2시간도 더 걸렸어요ㅜㅜ그래도 2시간동안해서 지문전체 이해하고 근거찾긴 다 찾았구요( 제가 워낙 책을 안읽어서 독해력이 많이 모자라기도하고 계속 2등급만 받았었거든요..ㅜㅜ 비문학지문소재중에서도 제일 쉬운파트가 이만큼 걸리는데.ㅜㅜ..) 일단 방학때는 이만큼 걸려도 이렇게 하는게 맞겠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