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 [940250]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12-18 09:56:15
조회수 9,208

[수능 국어의 본질] 내년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에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322379

수능의 본질


안녕하세요.

오르비에서 공식적인 첫 칼럼입니당! (뭔가 설렘 :D) 



칼럼 내용. 무겁습니다 ㅠ


사석에서 저는 한없이 가볍지만.


여러분 인생. 


그리고 여러분의 대학이 걸린 일이니...


진지해집니다.


(tmi, tmt  유의)




수능이 끝났고, 


그 수능이 출제된 배경을 평가원 연구 논문, 공문서, 출제 교수님들의 논문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교육과정과 수능 기출, 평가원 기출의 흐름을 분석하고, 


앞으로 변화될 21 수능, 


그리고 예비평가에 대한 소스까지 분석하고,


다시 또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수강생들과의 피드백까지 거치고, 


다시 한 번 또 평가원 기출 전체의 흐름을 정리하고, 


내년 준비를 완벽하게 마치고 왔습니다.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강사에게 이러한 일련의 과업은 당연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수능에 대한 평가원의 공식적 결과 발표가 나온지 이제야 2주입니다.


내년 수능은 이렇게 출제되니, 이렇게 대비해야 한다는 결과물을 내놓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우선 내년 부터는 교육과정이 바뀝니다. 


2009개정교육과정에서 2015개정교육과정으로의 변화는 연속적이면서도 불연속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학계에서 2009년 전후에 느꼈던 충격은 상당했습니다. 


따라서 그 충격의 여파는 점진적으로 몰려왔고, 이제 그 물살은 본질적으로는 수능 국어의 모든 것을 바꿀 것입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바뀐게 없다는 입장일지도 모르겠으나,


또 표면적으로 느껴지는 부분 역시 크게 다를바 없을지 모르나, 


아시지 않나요? 




2014학년도 이전의 언어영역 시절의 지문, 문제 수준, 시간 압박, 정보량 압박


vs


2014학년도 이후 국어영역, 특히 최근의 지문, 문제 수준, 시간 압박, 정보량 압박


이 차이를 못 느낀다면? 


그건 좀...



극단적 비교를 하자면,


피타고라스 정리와 같은 공리가 수천년 동안 바뀌지 않는 수학 과목과, 


기술의 발달과 함께 요구되는 정보 처리 능력의 수준이 바뀔 수 밖에 없고, 


그 정보처리의 도구교과 특성을 갖는 국어과의 특성상, 


이제는 그 급변한 정보 처리 능력, 사실상 본질이 바뀌었습니다. 

 

 


2015개정교육과정이 나오던 당시 부터 수능에 반영되기 시작한 흐름은,


이제 공식적으로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때로는 극단적 변화를 예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이미 평가원 사이트 곳곳에서 공문과 연구 논문으로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http://kice.re.kr/resrchBoard/view.do?seq=46&s=kice&m=030106 (2015개정교육과정 이후 2015년 부터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평가원의 공문서/연구 논문)




물론, 벌써 커리를 정하고 공부를 시작한 학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 걸음 떼었을 뿐이니. 잠시 스톱. 감히 말씀드리고. 


잠시 고민을 다시 해보시길 권합니다. 


작년과 다른 어조로 말씀드리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능의 본질


전과목에 해당하는 수능의 법적, 공식적 출제 근거임에도, 자료 다운로드 건수가 418... (2019년 12월 18일 기준)


저와 제 연구실에서 참고한다고 몇 번은 클릭했을테니...


심지어 한 과목 클릭수가 아니라, 전과목 클릭수입니다. 


사실상 전국에 제대로 수능의 본질을 알고 접근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지.


그렇다면... 올해 수능에 대한 평가원이 공고한 공식적인 공문서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99%의 말은 과연 옳을지요.




물론 클릭해봐도, 


심지어 전공자라도, 


수능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교육과정, 


그리고 출제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 대한 이해나, 


대학에서의 이를 주제로 한 학습 경험이 없으면, 소화하기 쉽지 않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알고 보면, 수능의 본질이 한 결 더 명확해집니다. 




다른 분야는 당연히 다르겠지만, 


공부 방법에 있어서는, 


최상위권 1%의 주장, 아니면 나머지 99%의 주장, 


내가 최상위권 1%가 되고 싶다면,


무엇이 확률적으로 좀 더 의미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통념으로 떠도는 수능 국어에 대한 통념이,


이제는 너무나 잘못된 것이 많고,


그래서 너무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모습이 많이 안타까웠고, 답답했습니다. 


그것이 제가 이 진로를 선택하게 된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평가원에서 수험생을 위해 만든 자료들도 많습니다....만.


수능 국어에 대한 본질적 이해를 바탕으로한 배경이 없는 학생들이 보게 된다면,


첫 몇 구절 읽다 포기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자료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평가원이 생각하는 수능의 본질적 성격에 대해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우리의 1년과, 비용은, 처참한 결과를 마주보게 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한 전달을 위해


작년 유튭 라방,


현장 무료 공개 강의,


칼럼등을 통해 정말 많은 애를 쓰며 전달해왔고.


그 도움을 받은 학생들도 상당합니다. 


하지만 강의실 임대 비용도 상당했고... 더 이상 혼자만의 힘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일단, 올해는 12월 22일 일요일 오후 1시~5시에 강남역 5번 출구 주변에 있는 강남 오르비에서 공개강의를 준비했고,


https://forms.gle/dybLDShL77E1Z3Kn6(무료 공개 강의 신청 링크. 시간은 1시~5시+a 입니다! 2시간으로 너무 부족할 것 같아서 ㅠ 학원측에 부탁드려 시간 연장했어용!)  


관심이 있는 학생은 문의주셔도 좋습니다. 


수능 국어의 본질에 대해, 


평가원 공문서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학생들은 오셔서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공개강의에 오시면


1.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학습방법 안내 (평가원 오피셜. 공문서) 프린트 제공 + 주요 내용 강독


2. 2019수능 만점자 148명, 국어 표점 만점 150점(수능 역사 전과목 최고점) + 수학 4등급 의대 합격 이유.


3. 2020-6월 역대 국어 최악의 오답률 문항 출제 이유


4. 더 이상 논리학, 언어학 베이스의 언어영역이 아닌, 국어교육학 베이스의 국어영역


이렇게 4가지 주제로 진행이 되고,


시간이 가능하다면


5. 문법 킬러는 개념이 아니라, 사고력. 평가원의 생각하는 문법 교육의 목표는? 그것이 수능에 끼치는 영향은?


이렇게 5가지 주제와


6. QnA 시간을 갖습니다. 



다만...


예전 공개강의 때 몇몇 강사분이 자신의 제자분 명의로 신청, 들어오셔서 자료를 받으시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고, 


이 부분은 미리 말씀드리지만, 앞으로는 여러 형태의 대응을 하겠습니다. 


다만, 정말 궁금하시고, 저에게 수능 국어 교육에 관한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010-8388-5403 (연구실 대표 번호) 로 연락을 주시면, 성심성의껏 응대, 미팅 후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다시. 이 칼럼의 본론으로 넘어와서. 


혹시 혼자서 이를 해석해보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http://www.suneung.re.kr/sub/info.do?m=0401&s=suneung


평가원의 링크 역시 첨부해드립니다. 



또한 이를 해석해 학생들을 도와드리는 자료 역시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타 커뮤니티에서 칼럼을 통한 설명 역시 수차례 드렸지만,


현장에서 얼굴을 맞대고 전달할 때 만큼의 효율이 도저히 나지 않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칼럼에서 이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풀어드리고,


학생분들의 학습 방향도 잡아드리도록 자료 제공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 수능. 


또 같이 열심히 준비해봅시다!



p. s. 


평가원 공문서 내용의 강독과 해설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수험생 분들이 있어 좀 더 풀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수능의 본질


위의 링크에 있는 학습방법 안내의 첫 머릿말 부터 보겠습니다.




사실 너무 뻔한 말로 보이겠지만, 


2단락의 내용이 상당히 의미심장합니다.


위의 링크에 있는 학습방법 안내의 첫 머릿말 부터 보겠습니다.


2020학년도 수능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출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수능의 출제 내용을 일치시킴



즉, 수능의 시험범위와 본질은 국가 교육과정이며,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수능의 출제 내용을 일치 시킨다는 부분 역시 매우 의미심장한데,


1교시에 한정해 말씀드리면,


수능의 첫 시작 그리고 2013학년도 까지의 이름은 1교시 언어영역 이었습니다.


즉, 언어학 베이스, 논리 베이스, 사고력 베이스의 시험의 성격이었다면,


그것이 이제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국어과'로 성격의 변화가 생겼음을 천명하는 것이고,


이러한 변화는 2014학년도 수능부터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변화를 잡질 못해, 


매년 평가원에서는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3단락의 내용은, 수능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 학부모님들께서 보셨으면 하는 바람에 만든 자료라는, 수능 출제 기관의 공문서. 라는 전달과 함께 다시 한 번 이 문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단락 내용은, 구체적인 출제 양상과 특히 ebs연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이 작년 6평 41번, 수능 27년 역사 최악의 오답률 문항에 대한 단서가 되는 문항이며, 


2019학년도 복수정답 파동, 국어 표점 150점으로 국어 만점 + 수학 4등급 맞고 의대갔었던 입시의 국어영역 시험 출제에 대한 출제자들의 공식적 답변과도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사하는 바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 수능에서는 크게 이슈가 없어서 넘어간 느낌이지만,


2019학년도 수능 만점자 148명


2020학년도 6평 만점자 65명


반면 수학은 가 + 나형 만점자가 2400~2500명 입니다.


여전히 상위권, 가장 큰 변수는 국어라는 말이고,


그 국어의 변화된 양상에 대한 출제자의 직접 진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임에도,


제가 링크를 걸어드렸지만, 보셔도 잘 모를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칼럼으로 설명드린 내용 역시 고작 1페이지에 불과하구요. 




하지만, 공개강의에서 설명드리면 사실 2~3시간 수업으로도 충분히 자료에 대한 개괄 및 학생들에게 방향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에, 공개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에게 전달하게될 칼럼, 자료는 철저하게 평가원의 공문서, 연구 논문, 평가원 기출, ebs, 교과서등 수능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자료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수능 국어 준비를 하시며, 유의미한 고민 거리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본문 내용으로 갑니다.






2009 개정교육과정이 시험범위이자 본질임을 말하고 있고, 2020학년도 수능에서도 의미가 있었지만,


앞으로의 2021학년도 이후 수능에 엄청나게 함축하는 바가 큽니다. 


아마 대학생들은 다들 잘 알고 있는 


riss, kiss와 같은 논문검색 사이트가 언제 구축되어 언제 활성화 되었는지 알고 계신가요?


우선 riss 기준 2004년에 주류적 사용이 될 수 있는 배경이 생겼고, 2010년에 2.0버전으로 지금의 모습이 됩니다. 


그 전까지는, 학회지가 거의 유일한 양질의 논문 및 정보 유통 경로였기 때문에, 


연구 발전의 속도가 매우 더뎠습니다. 


하지만 riss, kiss 사이트의 보급, 사용 확대가 증폭제가 되어, 


특히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국어교육학'의 변화 발전은 엄청났습니다.


그 변화가 시작된 시점의 교육과정이 2009 개정교육과정, 즉 2020까지의 수능이었고,


이제는 2015개정교육과정, 즉, 변화가 폭발된 이후 시험의 수능은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는 국어과 본문 내용입니다. 역시 교육과정이 본질임을 말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 영역을 바탕으로, 어떤 행동 영역을 측정하려 하는지,


시험의 성격, 시험의 목표 뿐 아니라 학습 방법 까지도 평가원 출제자 입장에서 오피셜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칼럼으로 다루고, 글을 쓰기에도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모시키는 해설 작업이지만,


동시에 이해를 돕기는 또 현장만한 것이 없습니다. (공개강의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는 정보 전달 ㅠ...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ㅠ 정보 전달이)



이제 부터의 내용은 예시 문항을 바탕으로 설명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작업이라서... 


이번 칼럼은 여기까지 끊고, 이후 내용은 다음에 찾아뵙겠습니다!




공개강의 신청링크 다시 한 번 첨부드립니다! 장소는 강남역 5번 출구 근처 강남 오르비 학원입니다! 12월 22일 일요일 오후 1시~5시!


https://forms.gle/dybLDShL77E1Z3Kn6(무료 공개 강의 신청 링크. 시간은 1시~5시+a 입니다! 2시간으로 너무 부족할 것 같아서 ㅠ 학원측에 부탁드려 시간 연장했어용!)  



그리고... 제 수업에 대한 문의가 있으실 것 같은데. 


제가 글을 쓰게 된 의도와는 조금 핀트가 달라,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주시면 댓글로 링크나 안내 내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다들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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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끄아아앙앙앙앙 · 798021 · 19/12/18 10:16 · MS 2018

    잘못된 통념이라는게 어떤것이 있는지 하나정도만 예시를 들어주실 수 있나요..?

  • 이노티 · 940250 · 19/12/18 10:21 · MS 2019 (수정됨)

    사실 이걸 건드리는 순간 벌통 될수도? ㅠ

    문제는 평가원 공문서를 근거로 주장해도.
    우리나라는 목소리 크면 이기니까... ㅠ ㅎ

    간단히 댓글 달 문제는 아니라서.

    차차 칼럼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예시를 드리면. http://www.suneung.re.kr/sub/info.do?m=0401&s=suneung
    이 게시판의
    http://www.kice.re.kr/boardCnts/fileDown.do?fileSeq=67960863fa20d956101879ffbbb4eacd
    이 파일을 다운 받아 보시면 20페이지에 독서의 본질에 대한 평가원의 정의가 나오는데.
    두 번째 항목 보시면
    읭??????
    싶으실 거에요.
    대표적인 통념의 오류죠.

    평가원 견해. 하지만 통념의 오류. 정확히 확인 가능한 예시입니당!

  • 파란破亂국어 · 890512 · 19/12/18 12:54 · MS 2019

    선생님, 말씀하신 부분이 '독서는 독자의 배경 지식과 글의 내용 간의 대화적 활동임을 이해하고 다양한 독서 방법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며 읽기' <<< 이 부분 말씀이신지요?

  • ghostcal · 596126 · 19/12/18 11:57 · MS 2015

    믿거 ㅋㅋㅋ

  • 고놈참잘생깃네 · 813935 · 19/12/18 12:02 · MS 2018

    본 칼럼의 요지는 본질이란게 있지만 여기서 알려주진 못한다 인가요

  • 끄아아앙앙앙앙 · 798021 · 19/12/18 12:30 · MS 2018

    ㅇㄱㄹㅇ

  • UNIST · 873920 · 19/12/18 12:47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노티 · 940250 · 19/12/18 13:29 · MS 2019 (수정됨)

    아닌뎅 ㅠ 앞으로 알려드리려 노력할건데... 이 칼럼 하나 쓰는 데도 몇 시간이 걸려요 ㅠ 수업이면 3시간이면 될게, 칼럼으로는 30시간이 걸리는 비효율이 있습니당...

    그리고 포석과 빌드업이 있어야만... 왜냐면 통념과 다른 모든 진리에는 항상 그렇듯 어그로가 끌리잖아요 ㅠ

    우리 갈릴레오 형님도...

    차근 차근 빌드업 해가서...

    최대한 칼럼으로도 잘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할게용 ㅎㅎ

  • UNIST · 873920 · 19/12/18 12:50 · MS 2019

    본 글의 요지는 '대부분 평가원의 본질을 모르지만, 난 아니까 가르쳐주겠다. 그러니까 학원으로 와라'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이 글을 칼럼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국어 상위 4%의 눈에는 용두사미 학원 홍보 글로 보입니다만...

  • 이노티 · 940250 · 19/12/18 13:34 · MS 2019

    감사합니다 ㅎㅎ 다행인 것은 '용'으로는 시작했네요!
    용두용미로 끝나도록 노력해볼게요 ㅎㅎ

  • 이노티 · 940250 · 19/12/18 13:34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종합군수학교 · 443014 · 19/12/18 13:45 · MS 2017

    배t?

  • 이노티 · 940250 · 19/12/18 13:48 · MS 2019

    B efore
    A nyone
    E lse
    t ?

    BAEt!

    ...sorry...

  • 종합군수학교 · 443014 · 19/12/18 14:31 · MS 2017

    브릴리언트 배 기억나네 ㄷㄷ

  • 이노티 · 940250 · 19/12/18 19:03 · MS 2019

    저는 글쎄 ㅎㅎ
    어제와 다른 오늘의 제가 여기 있지 않겠슴니까? ㅎ
    인간이란 항상 성장하는 존재이니...

  • 종합군수학교 · 443014 · 19/12/18 19:53 · MS 2017

    글에 안 맞는 질문이긴한데 예전에 이채형T 추천하셨는데 교육과정 지난 지금도 유효하나요? 선생님 말 듣고 옛날에 강의 모두 다운받아놓고 군대가고 일 하느라 한 동안 수험판 떠서요. 6년전 방배동 쌤학원 다녔었습니다ㅋㅋ

  • 이노티 · 940250 · 19/12/18 19:56 · MS 2019

    으앙 ㅎㅎ 반가워요 ㅠ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참 부족한게 많았던 그 시절 생각 나네요 ㅎ
    요즘은 국어만 판지 꽤 되어서 다른 과목은 저도 잘 ㅠㅠㅠㅠ

  • 누렁 · 970896 · 20/05/26 22:21 · MS 2020

    종합군수학교님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이치방시보리 · 802897 · 19/12/18 13:54 · MS 2018

    1월엔 없나요 ㅠ

  • 이노티 · 940250 · 19/12/18 14:18 · MS 2019

    1월은 미정이에용 ㅠ 그래도 필요한 학생이 있으면 준비해보려구요!

  • 이치방시보리 · 802897 · 19/12/18 14:19 · MS 2018

    ㅠㅠ어디와있어서 일월에도 꼭 해주세요 그때가 n수생들이 더 많이 갈거에요 아마 ㅜㅡㅜ

  • 이노티 · 940250 · 19/12/18 14:21 · MS 2019

    ㅠ 넹넹 n수를 위해! 1월에도! 2월에도! 꼭! 뵈어요 우리 ㅠ

  • 똑같다면 · 434567 · 19/12/18 14:16 · MS 2012

    뭘 말하려는건지 모르겠네요..그냥 칼럼을 빙자한 홍보글 아닌가요? 국어교육 전공하신다는 분이 글도 계속 쉼표 써가며 가독성 떨어지게 쓰고..본질이 있다고 말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죠. 그걸 어떻게 가르치느냐의 차이지

  • 이노티 · 940250 · 19/12/18 14:18 · MS 2019

    네 그래서 잘 가르쳐 보려구요! 아마 곧 다들 진가를 아시게 될 거에용!

  • 킁갑이훌리 · 896181 · 19/12/18 14:46 · MS 2019

    국어 핵심
    문학 어떠한 관점으로 봐도 절대 허용 안되는 개소리를 발견하라
    비문학 글의 핵심을 잡는 연습을 해라 결국 긴 지문도 핵심은 하나로 연결되니 핵심의 연결을 연습하라
    문법 논리다 최인호 문법 추천
    화작 눈 싸움

  • 이노티 · 940250 · 19/12/18 19:02 · MS 2019

    갑쌤 훌리님께서 ㅎㅎ
    추천은... 다른 선생님을 ㅎㅎ

  • 킁갑이훌리 · 896181 · 19/12/18 22:39 · MS 2019

    스톡홀름 신드롬인가 봅니다 하하

    개인적으로 문법을 푸는 논리를 익힐 선생님이 많이 안계시더라고요
    문법을 논리적으로 푸는 과정이 알고싶은데
    대부분이 개념만 집중하셔서 ,,ㅎㅎ

  • 이노티 · 940250 · 19/12/19 17:39 · MS 2019

    햐... 이거 딱 제 전문인데 ㅎ
    뭔가 느낌 잘 잡고 계신 분 같은데요?
    평가원에서 문법 교육 목표로 잡고 있는 부분이
    '기초적인 문법 지식을 바탕으로, 탐구학습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을 기른다' 입니다.

    즉, 문법은 개념이 아니라, 사고력에 초점이 가야하죠!

  • 킁갑이훌리 · 896181 · 19/12/19 20:37 · MS 2019

    맞아요 ㅋㅋ
    근데 정작 주변에선 찾기 힘드네요 ㅎㅎ

  • 이노티 · 940250 · 19/12/19 20:38 · MS 2019

    덕분에 이번 칼럼 주제 잡혔어용 ㅋㅋ 감사합드앙!

  • 냐하하ss · 894754 · 19/12/18 17:36 · MS 2019

    한문단이라도 괜찮으니 강사님이 생각하시는 국어의 본질에 가까운 글읽기 방법을 보여주고 그러한 정보처리가 수능문제풀이에 잘적용되는지 간단하게라도 보여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강의홍보외에는 아무런 도움되는 내용이 없네요 ㅠ

  • 이노티 · 940250 · 19/12/18 19:02 · MS 2019

    넹 노력해볼게요 ㅠ 아시다시피... 수학 킬러 문제 수준의 난이도인 독서 지문을 칼럼 하나로 풀어내기에는 빌드업 작업이 상당히 필요하다보니 ㅠ

    노력해서 앞으로 칼럼이나 글들에서는 최대한 풀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당!

    조언 감사드려용 ㅎ

  • Rosette · 861351 · 19/12/19 07:18 · MS 2018

    팔로우 했어요 담에는 본질 제발 알려주세요 조금이라도

  • Rosette · 861351 · 19/12/19 07:22 · MS 2018

    샘 믿을게요 ㅋㅋ

  • 이노티 · 940250 · 19/12/19 17:39 · MS 2019

    허허 넹넹 ㅎ

  • 행복만 · 806172 · 19/12/19 10:03 · MS 2018

    국어의 본질을 아는 분이 쓴 글이라기엔 너무 장황하고 요점을 파악하기 어렵네요..홍보글..

  • 이노티 · 940250 · 19/12/19 17:40 · MS 2019

    요즘 수능 국어 지문 같아서 저는 좋았는데 ㅎㅎ

  • godfather · 880751 · 19/12/20 14:05 · MS 2019

    뭐라는거임 ㅋㅋ 열심히쓰세요

  • 이노티 · 940250 · 19/12/20 23:51 · MS 2019

    응원 감사합니당 ㅎㅎ
    요즘 수능 독서 지문 같고 그래서 좋죵? ㅎㅎ

  • 가자대카쿠 · 953221 · 20/02/18 14:20 · MS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