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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추석이 조금 두려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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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음? 지하철 광고 볼때마다 캐릭터는 잘 뽑힌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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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능공부보다 재밌는 게 무한정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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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좀 떤져줘봐요 하아 언조비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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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컨텐츠로 준비도 많이 해오고 잘 가르쳐 주는 선생님 X 그냥 잡담 잘 들어주는 선생님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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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1수2 공통반을 들어가야할지 미적반을 들어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수1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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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교 빠지고 사설 모의고사 치러가는 고3…교육청 조사 착수 32
현장학습·질병 등을 사유로 학교 수업을 빠지고 입시학원서 치르는 사설 모의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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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해보신분들 1
군수 할려면 어디가 젤 좋나요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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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3
안녕하세욧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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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메뚜기 코리아 메뚜기 차이나 메뚜기... 아는걸로 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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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수학 5
평가원이 냈으면 반응 어땠을 거 같음?? 1컷도 같이 예측 좀 ㅅㅂ ㅈㄴ 어렵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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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순의 중요성 4
10덕만주세요 > 예의바름 10만덕주세요 >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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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고양이 울음소리는 미친듯이 들리는데 한번도 직접 본 적이 없음 관측과 동시에 사라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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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모르겠고 대패나온김에 대패삼겹살 30인분이랑 소주 1짝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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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컨설팅 0
몇년만에 수능을 다시 보려 해서 탐구 선택 등에 관련한 컨설팅을 받고싶은데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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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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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또는 출생율)이 0점대 인원이 입학하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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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한 의대생 아니면 학교가서 강의 듣는 의대생들 있나요?아님 휴학 안했어도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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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을 너무 억지로 듣는거 같아 이번에 제대로 마음먹고 구매해보았는데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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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보면 평가원 이름만 바꿔서 예를들어 한국평가원연구소 이런식으로 출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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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 받고싶은데 5
재수생이라 교육청은 성적표가 없고… 종로로는 안될거 같고… 더프 직접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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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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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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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사야지 1
스트레스는 소비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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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출신이 적폐다… 오늘 중국어 시험치고 느낌 공부 대충대충하다가 시험직전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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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기사 봤는데 당장 올해부터 적용인가요? 우리집 왜 9분위지.. 말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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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과목 추천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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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해보기 : 크럭스 테이블 계산기 (suneungstat.githu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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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학 기출 + 뉴런 못 끝냄 ㅋㅋㅋ 다른 과목 공부 거의 안 해서 하루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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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줄게, 나랑 할 사람" 남고생 추행한 50대 여성…집행유예 10
고등학생 남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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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수본 마지막 회의 주재…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결정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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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중에 0
카메라지문 3점짜리만 유독 안풀림 다른 기출은 그래도 고민하다보면 혼자서 답 도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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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대로 돼라 나의 씹덕력을 보여주지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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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석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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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2
오늘은 시험공부하고 집에만 있어야지 이제 진짜 금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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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규모 조정'에도 의사들 '싸늘'…전공의들 "안 돌아간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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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에 떠서 해봤는데 쩝,, 내가 전통2 나왔는데 3 나온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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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안경 렌즈 들고가면 블루라이트 코팅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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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초4학력 평가부터 과학 미달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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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까 예금으로 넣어놨을라나
방금 전 글엔가 댓글 달았었고, 답글 받았는데 이상하다 싶었어요. 그래서 프로필 들어가서 전 글들을 다 보니까 최근들어서 자기비하가 섞인 글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그쪽을 전혀 몰라서 해줄 수 있는 건 따뜻한 말 한마디 뿐이고 작성자 분도 내심 원하시는 듯한데... 그건 일시적인 거 본인도 아시잖아요.
세상살이가 외모가 전부가 아니에요. 물론 알겠지만 자기 자신이 그걸 인지하는 것하고 인정하는 것하고는 다른 문제니 한 번 진지하게 인정해보려고 합시다.
스트레스 정도가 너무나 심각해서 본인이 스스로를 갉아먹는다면 성형은 실제로 고민해볼 문제구요. 물론 03년생이라 당장 성형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남은 시간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가족과도 충분히 상의해보고 본인을 좋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나서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이 시간동안 외모를 능가할 만한 잠재성을 발견하는 것도 좋구요.
앞으로 살아가면서는 본인에게 진정한 관심을 갖는 사람을 찾기 힘들거에요. 지금 여기에 작성자분께 따뜻한 말한마디 주기 위해 댓글 쓰시는 분들도 현실살이에서는 힘들거라고도 생각해요. 사람들은 본인을 좋아하고 빛나는 사람을 쫓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노력할테니 같이 노력해봐요.
헤헤 도움되는 답변감사해요 ㅋㅋ 사실 위로를 원하는것도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긴한데마음 털어놓을 친구도 말할친구도 전무해서 오르비에서라도 그냥 독백 음 ㅋㅋ 독백이라도 하면서 말하는거에요 ㅎㅎ; 사실 이것도 좀 우습기는한데 거의 모든 생활의 생각을 오르비에다가 적고있으니까 거의 친구 없는거 인증이죠 ㅋㅋ
음 댓글 너무 감사해요 ㅎㅎ 저같은 애한테 진짜 필요한건 따듯한 말 한마디가 아니라 이런 것 이런 댓글일지도 모르겠어요 제 최근글들 읽으시고 여러모로 고민하셔서 쓰신티가 많이나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마지막 문단의 내용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ㅎㅎ 사실 그렇게 누군가를 쫓고 싶어도 늘 저의 생각때매 중도포긴하곤해요, 그래도 마지막 말씀처럼 조금은 노력을 해볼 수 있겠죠? ㅋㅋ
이런 댓글 받고도 아마 내일이면 또 정신못차리고 자학글 왕창 써놓고 잘거같긴한데 ㅎㅎ 모르겠어요 조금은 줄일 수 있을지 어쨋든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빛나는 사람을 쫓다보면 스스로 빛나고 싶어지실 거라고 확신해요. 그리고 빛나는 사람이 되셔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주변인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셨음 합니다.
ㅎㅎ 저가 언젠간 의사가 되어서 빛날 수 있다면 저는 정신과를 택해서 저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고싶어요 ㅎㅎ 언젠가는 그럴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