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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ㅏㅏㅏ
또 저런 과들은 열심히 수련을 받고 나와도 대학 병원이 아니면 받아주는 곳도 없음. 애초에 빡센 수술을 중소규모 병원에서 하기엔 리스크도 크고 수요도 많지 않으니까.. 그렇다고 대학 병원에서 저런 과 전공한 의사들을 많이 뽑는 것도 아니고 ㅋㅋ
그러니까요 ㅋㅋㅋㅋ슬픈 현실...
알못이라 궁금한게 있는데 왜 보험사에서 60만원밖에 안주나요..?
급여 항목은 심사평가원이라는 곳에서 이 시술, 이 수술은 얼마짜리다 하고 정해놔요. 그러면 그 중 일부는 환자가 내고 나머진 보험공단이 주는 건데, 애초에 그 얼마짜리인지 책정하는 것부터 실제로 드는 돈보다 적게 정해버리면 의사나 병원 입장에선 뭐라 할 수가 없음.
심지어 보험공단에 청구해도 자기네들이 알아서 이건 뭐하러 썻냐~하고 삭감 때려서 또 돈 덜 줌 훠훠 그 과정에서 그 사람들의 논리회로는 알 수 없음
국민의료보험 재정의 건전성을 위해서입니다.
아무리 의료보험 재정이 널널하다 하더라도, 원가를 다 보전해 주면 재정이 금방 고갈된다 이거죠.
이걸 해결하려면 국민의료보험 납부금을 대폭 인상해야 하는데, 근데 국민들은 그걸 반대하는 입장이고. 돈 더 내야 하니까.
결국 원점으로 돌아오는겁니다.
ㄷㄷㄷㄷㄷ...비인기과에서 적자가 날수밖에 없는 구조네요...의료보험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그 교포/조선족들이 악용하는얘기요.. 우리나라 의료수가가 굉장히 싼편이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외과적 치료에 대해 원가보전되는게 없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아마 많아야 80% 수준일걸요?
아...그러면서도 중증외상센터 의사선생님들을 추앙하는게 웃프네요...제일 적자 심한 곳일텐데...
아 그리고 피성정에 정은 정형외과일텐데 혹시 인기과인 이유가 있나요?(정신과인가요..?)
댓글 보이진 않는데, 아마 이국종 교수님같은 중증외상외과 관련 글이라 짐작.
그분은 진짜 대단하신 분이죠.
댓글 이렇게 달았었어요ㅋㅋ왜 안보이지...
ㅋㅋ가끔씩 오르비가 아프더라고요..아프지마ㅠㅠ
정형외과 맞아요.
푹 숙여서 휴대폰보니 목이 아프네? 정형외과. 계단올라가다 무릎을 다쳤네? 정형외과. 축구하다 손이 부러졌네? 정형외과.
그렇게 수요는 많으면서도 거의 비급여. 어머 개꿀!
대신에 수련 강도는 빡세기로 유명하죠. 개원하면 돈 많이 버니까.
의료 수가에서는 사기업인 보험사가 아닌 건보공단이 주체가 됩니다. 자기네들끼리 수가 책정 후 아무튼 수술도중 어떤 응급상황이 발생해서 추가적으로 얼마를 더 쓰든 자기들이 책정한 '수가' 만 준다는 포괄수가제인겁니다.
물론 더 청구하면 급여 과청구로 면허 취소되고 신문에나서 돈만 밝히는 의사 적폐로 취급받는건 패시브구요.
아주 처음부터 잘못 수가 책정해놓고 의사들이군소리없이 쳐 받아주니까 지들이 정의인줄 아는거임. 그래놓고수가 맛탱이가고 고소 잘 먹는 외산소 계열 왜 의사들 지원안하냐고 징징대고 왜 요즘 의사들은 소명감이 없냐 ㅇㅈㄹ하고 다니는거임. 의사들이 내는 세금도 자기들이 청구하는 급여에 의료보험비로 들어가는데 자기들이 생색이야 쓰다보니 빡치네
애초에 다른 나라에 비해 의료수가가 현저히 낮은게 문제의 원인인 것 같네요..
의료수가가 낮으면 이점도 많지만 부작용도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소득이 조금 남는것도 아니고 진짜로 적자나요 보험항목은????
치료할수록 적자가 나는 환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사들이 목숨걸고 피성정 하는 이유가 있는거죠. 돈날리고 건강날리고 인생날리기 싫으니까.
미국이 외과계열 지원율이 높은 이유
돈 많이 주면 갈텐데 맨날 엄한 소리만 해대니 ㅋㅋㅋ
사실 이게 맞음ㅋㅋㅋ막말로 돈만 올려주면 피성정이뭐야 닥 흉부외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