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urse · 875679 · 19/12/15 23:30 · MS 2019

    저였어도 아쉬워서 재수했을듯 해요, 그래서 제가 재수를 해요

  • 연세살인마 · 878456 · 19/12/15 23:34 · MS 2019

    헉 현 고3이신가요?

  • Nurse · 875679 · 19/12/15 23:37 · MS 2019

    네네 평소에 국어 2 영어 2 수학 1 떳는데 수능 4 3 1떠서 재수하게 되는데 솔직히 내키지는 않아도 재수를 만약 하실거면 주변 친구들과 연락을 좀 줄이시고 부모님한테 보여주세요 그리고 원서 진학X 1칸이나 2칸정도 스나이핑 지르시면될것같은데 5 4 3 3 7이면 솔직히.... 그냥 .재수하세요 저도 고3이니까 함부로 판단하면 안되지만 편입 이랑 공시가 더 어려울것같아요.

  • 연세살인마 · 878456 · 19/12/15 23:39 · MS 2019

    님의 부모님과 재수결정은 스무스했나요?? 제 주위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학원알아봐주고 재수하라고 하신다던데 제 경우는 정 반대라ㅠㅠ

  • Nurse · 875679 · 19/12/15 23:41 · MS 2019

    저는 부모님이 험담까지 하고 저를 까내리실 정도로 비판했지만, 저는 그럴듯한 약팔이로 입시 정보가 그렇게 까지 뛰어나지 않으신 저희 부모님을 잘 설득했습니다. 저 저번주에 재수 허락맡았어요 수능 다음날부터 졸라가지고요. 최대한 1월초까지 설득해보세요 진짜 딴 친척들한테도 가족과의 영향력이 있으면 그분들에게도 허락맡아 보시구요

  • 연세살인마 · 878456 · 19/12/15 23:45 · MS 2019

    헉 저희 부모님도 맞벌이 셔서 입시정보를 잘 모르세요. 혹시 어떻게 설득 받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 청초아 · 905652 · 19/12/15 23:32 · MS 2019

    원서 싹 다 상향박고 다 떨어지면 재수시켜줌 노빠꾸로 가셈ㅋㅋ

  • 연세살인마 · 878456 · 19/12/15 23:37 · MS 2019

    그게 제일 최선인 것 같긴한데 또 불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좌절감이랑(어짜피 원치 않았지만) 집안분위기 때문에..ㅠㅠ 어렵네요 제가 그렇게 집에서 대담하고 부모님 이기는 성격은 아니거든요ㅠㅠ

  • 청초아 · 905652 · 19/12/15 23:41 · MS 2019

    이미 집안분위기는 조졌고 남은건 재수를 하냐 잡대를 가냐임 난 죽어도 잡대가선 못살거같아서 한번 더 분위기 조지고 재수하는걸로 했음

  • 연세살인마 · 878456 · 19/12/15 23:44 · MS 2019

    와.. 용기가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다시 한 번 생각하니 잡대는 오반것같아요.. 초아님도 저랑 같은 경우였나요?

  • 청초아 · 905652 · 19/12/15 23:46 · MS 2019

    ㅇㅇ 아무리 생각해도 뒤져도 잡대나 전문대 새끼들이랑 같이 대학 못다닐거같아서 재수박음

  • 연세살인마 · 878456 · 19/12/15 23:50 · MS 2019

    그러면 정시도 ㄹㅇ 우주상향 박으셨나요? 저도 그런 후에 배째라 식으로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2가 합격할만한 곳을 넣으라고, 그 후에 붙어도 너가 정 아쉬우면 재수를 하라고 하셔서 좀 혼란스러워요. 입시를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한다며 이해할듯 하지 못할 말을 하셔서요.

  • 청초아 · 905652 · 19/12/15 23:52 · MS 2019

    아예 안넣음 아 ㅋㅋ 원서비가 아까울 정도의 성적이라 쓰질않음 부모님이 입시 잘 모른담서요? 걍 상향 다 박고 아깝게 떨어진척을 하든 뭘하든 해보셈

  • 연세살인마 · 878456 · 19/12/15 23:54 · MS 2019

    넴 늦은 시간에 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기 얻고 시도해볼게요!! 초아님도 하는 일 잘 되세요!!

  • Nurse · 875679 · 19/12/15 23:48 · MS 2019

    쪽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