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02 [807218]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9-12-14 19:00:10
조회수 5,350

강대 자연별관 컨텐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232137

저를 냥의로 보낸 자연별관에 대하여 소개하죠!



저는 전년도 수능성적으로 전액장학금(국수영 또는 국수탐(1) 3합3)을 받고 꽁짜로 자별을 다녔습니다. 혹시 3합4 이상이시면 자별 닥추합니다


1)컨텐츠


본관과 동일합니다. 

http://kangnam.dshw.co.kr/info/contents.htm


 a)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

줄여서 더프라고 부릅니다. 전과목 수능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모의고사로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강대와 메가등 여러 곳에서 동시에 치는 시험인 만큼 응시자도 다른 모의고사를 압도합니다. 이거 친 날은 오르비가 더프라는 단어로 도배되요

자별을 다니신다면 국어에 대한 피드백으로 온고지신, 수학에 대한 피드백으로 쉬어가 나옵니다. 모의고사에 나온 개념을 정리하고 유사문항을 풀 수 있습니다.

시험 다 치고 두시간동안 외출합니다. 교대운동장 가서 농구하고 오시면 급식실에 뷔페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b)강대모의고사

괴랄합니다. 국어는 이감에서, 다른과목은 대성에서 만들고 한국사는 응시하지 않습니다. 영어도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고

모든과목, 특히 수학이 어렵습니다. 올해 가형의 준킬러가 어렵다고 하는데 강대모의고사 보신 분들은 공감이 안될겁니다. 강대는 14~20번 사이에 킬러가 3개 박혀있어서..

당장 시험칠때는 어렵다고 엄청 욕하는데 적중률은 대단합니다.


c)논술모의고사

유형별로 A,B,C 3가지 있습니다. 대학별 모의논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논술에 뜻이 없으신 분들도 원서를 한 장 이상 쓴다면 꼭 응시하세요. 도움 많이됩니다


d)국수잔치,E.T

점심먹고 또는 먹기전에 테라스 나가서 가볍게 눈풀하시면 됩니다

국어는 상상에서 직접 만듭니다. 국어 한지문, 수학 대여섯문제, 영어 5지문정도(하루에 한과목씩) 있고 점심시간에 할짓없을때 하면 효율적입니다. 9월쯤 되면 괴수분들은 밥먹으면서 눈풀가능


e)해시태그2750, 4×10

2750은 27문제 50분에 풀기 인데(10회중에 2회정도 50분 안에 들어갑니다.)

난이도가 일정하지 않아서 실전연습에는 최고입니다. 강대에서 제공하는 수학 컨탠츠 중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4×10(포바이텐)은 14~20번, 26~28번의 4점문항 10문제입니다. 여기는 킬러가 3개정도밖에 없어요. 80분이면 풉니다.


f)하이포텐

현존하는 N제 중 최고난도를 자랑합니다. 한 문제에 50분씩 걸렸던 기억이 나요. 나 수학 쫌 한다 하는 곹이 아니라면 절대 주말에 몰아서 풀지 마세요. 다른과목 못합니다.


f)해시태그 1720

비킬러 17문항을 20분에 푸는겁니다. 꽤 괜찮은 퀄리티입니다. 물론 이것도 20분에 푸시는건 불가능합니다. 지엽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약이 될겁니다


g)해시태그 과학

 난이도가 평가원 ---  기타 사설 ---- 해시태그 과학  

이게 등차수열입니다. 과학모의고사(특히 지구과학) 실전연습은 당연히 어려워야합니다. 수능 4교시라는 상태에서 응시할 수 없기에 난이도로 그걸 맞춰줘야 연습이 됩니다. 거기에는 최적화된 컨텐츠입니다.


h)강대k

단과수업입니다. 다른 실모반과 가장 큰 차이점은 선생님 개인 연구소에서 만든 모의고사가 아닌 강대에서 직접 만들거나 연구소 밖의 모의고사 저자들이 만듭니다.

실모의 가장 큰 단점이 한 연구소에서만 만들면 너무 단조롭고 그 연구소의 유형에만 익숙해진다는 점인데 K는 모든 회차가 새롭습니다

그리고 수능날 똑같이 '아...새롭다' 하는 느낌을 받고 '강대K 마지막회차구나...'하실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모든 모의고사중 난이도가 가장 높습니다. 


그럼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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