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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씹노베입장에서는 너무 막연하고 막막한 숙제임 설명을 안해봐서 수학을 못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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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11이면 0
건동홍 ㄱㄴ? 국수 중간3 탐구 99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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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1년 7개월 정도 남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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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생윤 사문하는 재수생인데 그냥 탐구 하루 3시간 씩 투자하명서 빨리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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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언매선택했고 다 맞진않음 4개정도 나감 => 적성에 안맞는것같음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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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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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심하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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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번 16번 ㅋㅋ 7분남았다고 신났었는데..ㅠ.ㅠ 수학 22번 알파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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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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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앙대~ 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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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채점결과 8
국어가 젤 자신있는 과목이였는데 아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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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이라 그런거 집중력 개박살나네 국어랑 영어는 풀지도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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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탐런 많이하던데 과탐 할거면 몇등급까지 메리트가 있나요 사탐 표점 개높던데 고민중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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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28번 6
더 간단한 풀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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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3.29 저녁 7시 (1시간 반 전후 소요) 공통 미적 전 문항 해설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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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지않아도 낙원이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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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ㅇ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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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래프 시간에 따른 거리 그래프로 바꾸면 어떻게 되나요? 제가 해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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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3모 후기 1
국어 89 목표한 비에 조금 아쉬웠고 1컷 91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낮아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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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이라 살았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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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유베 0
언매가 유베인 경우, 처음부터 다시 인강부터 들어야 할까요? 작년 수능은 언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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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맘에 안 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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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으로 공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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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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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프다 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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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수십개 보냈는데 어케 연락 하나 안 오냐..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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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확통 백분위 68로 4등급이 떴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네요 우선 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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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3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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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 잘못보고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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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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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61에 7
몸무게 몇 정도 돼야 치마 입을 때 예쁨? 목표 설정하고 다욧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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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성적 ㅇ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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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중경외시까지 어느학교가 시설이 제일 좋은가요? 5
외부는 가봤는데 내부엔 안가본 학교가 많아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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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인거 못보고 틀림 ㅅㅂ ㅋㅋ 화작러의 최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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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옴요? 국, 수는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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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고 여러 번 치는게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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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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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한국사는 왜 점점 떨어지냐 ㅋㅋ 일단 국사빼면 최저는 다 맞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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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병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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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나는 지금 진실을 얘기하고 있는가, 거짓을 얘기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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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1짜리 작년 3모 다풀고 5분남고 이번에 한문제 날렸는데 왜컷은 더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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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문제 포함 1부 교과서 개념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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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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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명과학 1 과목을 가르치는 하드워커입니다. 오늘 치러진 3모의 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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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첸보다가 책 찢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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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화작) 1(96) 수학(미적) 2(90) 영어 3 생명 2(94) 지구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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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요청) 이틀전 잇올 거짓 입시 폭로글 썼던 사람입니다 7
안녕하세요 글 읽어주러 오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글을 쓴 이후로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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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최저 준비중입니다.. 3합6이라고 만만히 봤다가 생각만큼 모고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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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을 사용안하면 욕해도 모욕,명예훼손에 법적처벌에 해당 안된다고 합니다. 0
제목 그대로 여기 오르비 사이트에서는 서로 닉네임만 알고 실명은 사용하지 않으니...
가고싶은 곳.. 가시는 게 좋을겁니다
아는오빠가 인스타 셀럽 비스므리한거였고 스트릿 패션에 관심 많았는데 성대 의상갔거든요 미술 1도 모르는 상태로 들어가서도 뭐 그럭저럭 잘 다녔어요 지금은 휴학때리고 딴 거 하고 있지만
이건 근데 너무 닥후아님? 다니면서 취미로 미술학원을 다니든 미술용도 탭을 사든 해도되는데 집에 돈 많으면 ㄷㅈ
꿈이 패션쪽이면 의상 아니면 닥후
인생은 하고 싶은 거 하는 겁니다
하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은 평생 따릅니다
개인적으로 적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 혹은 주변의 평판 등 재능이 있다고
판단하시면 의상을 전공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건축을 전공하면 설계를 생각하지만 현실은
90%이상 공사현장을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듯
경영도 마찬가지로 멋진 CEO나 전문경영인을 꿈
꾸지만 현실은 더 높은 비율로 취업시장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며 정년까지 월급쟁이 회사원을 전전하게 되는게 차가운 현실입니다
물론 그러한 삶이 전혀 가치없는 것은 아니고 부모님을 봉양하고, 가족들을 부양하며 사회적 구성원으로 세상에 일조하면서 살아간다는 나름의 의미가 있지만..
예술혼(?)의 끓는 피가 흐르는 젊은 청춘에게는 취업난과 생업의 문제에 속박되는 것이 조금은 비정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뚜렷하게 뭘 해야할지 모르거나, 아직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보편적 삶이 보장되는 한경을 추천하겠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성의상도 괜찮습니다
결국 정답은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미술이나 의상에 대한 막연한 동경인지.. 아니면 예술가의 피가 조금이라도 흐른다고 생각하는 특별한 자신인지..
부모님과도 잘 상의하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수능점수가 전부가 아니며, 남의 시선과 판단은 더 더욱 의미없는 것 입니다
소신껏 미래를 결정하세요
한양대 경영가시고 의류학과 다중전공이나 부전공 생각해보셔도 괜찮을듯요
의상 쪽 재능ㆍ적성이 있는 분인 것 같아 섣불리 말 못 하겠네요. 하고픈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