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프란 · 930458 · 19/12/13 16:12 · MS 2019

    가고싶은 곳.. 가시는 게 좋을겁니다

  • 샤프란 · 930458 · 19/12/13 16:13 · MS 2019

    아는오빠가 인스타 셀럽 비스므리한거였고 스트릿 패션에 관심 많았는데 성대 의상갔거든요 미술 1도 모르는 상태로 들어가서도 뭐 그럭저럭 잘 다녔어요 지금은 휴학때리고 딴 거 하고 있지만

  • 청초아 · 905652 · 19/12/13 16:16 · MS 2019

    이건 근데 너무 닥후아님? 다니면서 취미로 미술학원을 다니든 미술용도 탭을 사든 해도되는데 집에 돈 많으면 ㄷㅈ

  • 存天理去人欲 · 922875 · 19/12/13 16:16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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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서​​​ · 805796 · 19/12/13 16:22 · MS 2018

    꿈이 패션쪽이면 의상 아니면 닥후

  • 사시로 · 791632 · 19/12/13 16:54 · MS 2017 (수정됨)

    인생은 하고 싶은 거 하는 겁니다
    하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은 평생 따릅니다

    개인적으로 적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 혹은 주변의 평판 등 재능이 있다고
    판단하시면 의상을 전공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건축을 전공하면 설계를 생각하지만 현실은
    90%이상 공사현장을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듯

    경영도 마찬가지로 멋진 CEO나 전문경영인을 꿈
    꾸지만 현실은 더 높은 비율로 취업시장에서 이리저리 흔들리며 정년까지 월급쟁이 회사원을 전전하게 되는게 차가운 현실입니다

    물론 그러한 삶이 전혀 가치없는 것은 아니고 부모님을 봉양하고, 가족들을 부양하며 사회적 구성원으로 세상에 일조하면서 살아간다는 나름의 의미가 있지만..

    예술혼(?)의 끓는 피가 흐르는 젊은 청춘에게는 취업난과 생업의 문제에 속박되는 것이 조금은 비정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뚜렷하게 뭘 해야할지 모르거나, 아직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보편적 삶이 보장되는 한경을 추천하겠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성의상도 괜찮습니다

    결국 정답은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미술이나 의상에 대한 막연한 동경인지.. 아니면 예술가의 피가 조금이라도 흐른다고 생각하는 특별한 자신인지..

    부모님과도 잘 상의하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수능점수가 전부가 아니며, 남의 시선과 판단은 더 더욱 의미없는 것 입니다

    소신껏 미래를 결정하세요

  • 하랑구 · 847767 · 19/12/13 17:30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함께사는 세상 · 869502 · 19/12/13 22:26 · MS 2019

    한양대 경영가시고 의류학과 다중전공이나 부전공 생각해보셔도 괜찮을듯요

  • 버블다운 · 928291 · 19/12/18 12:31 · MS 2019

    의상 쪽 재능ㆍ적성이 있는 분인 것 같아 섣불리 말 못 하겠네요. 하고픈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