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과외할 때 제일 힘든 학생 Bes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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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말 가르치기 극악으로 힘든 최우선 순위: 숙제 안 해오는 학생쉐끼 일반적으로 이런 학생들은 과외 수업만 들으면 알아서 성적이 오르겠지라는 큰 착각 속에 빠져 있어서 이해 가면 공부를 안함. 보통 이런 부류는 주변에서 머리 나쁘다는 소리는 잘 안 듣고 의외로 좋다는 얘기 자주 듣는 학생인데, 그거 믿고 뻐기다가 성적 떡락하고 과외 효과 없다고 얘기하기 쉬움.
2. 그 다음으로 힘든 게 선생의 말이 진리다! 하면서 한치의 의심 없이 다 믿는 학생: 이런 부류의 학생들은 의심을 안 하고 선생이 실수로 오개념을 말해도 다 맞다고 생각하고 계속 나아가다가 가르치는 사람이 나중에야 틀린 거 찾아서 일일이 수정해줘야 함. 물론 가르치는 사람이 잘못 가르쳐주는 거가 잘못이긴 하지만 계산 실수 같은 거 있으면 잡아줄 만하기도 한데 애초에 생각 자체를 안 하고 가르쳐주는 사람이 알려주는 게 대략 맞아보이면 그냥 적는 데 바쁘지 이해는 하나도 못한 상태로 다시 보면 이해가겠지~하는 평소 수업 듣는 대학생 마인드
1+2 혼종인 애 가르치느라 현타 몇 번 온 적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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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숙제 안해오면 뭘 어케 알려줄 방법이없어요 ㅋㅋㅋ
1번 제 고3 동안 제가 저지른 일임
죄송합니다
3.같이앉아있기힘들정도로 존못인 '나'
기만 죽어. 군바
1번은 폐급학생이고
2번이 진짜많음.. 사실2번은 수학안하더라도 고쳐야하는 부분.
오개념은 둘째치고 애초에 생각을 안하니 개념 인풋이 제대로 안됨. 저런학생 특징이 너무 대충 공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