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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 짤이 생각나네요 ㅎㅅㅎ
이건 인정합니다 근데 싸잡아서 무시당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ㄹㅇㅋㅋ
수시 버리고 정시라고 안 성실한 건 아니니까여,,, 오히려 정시러애들이 더 성실한 경우 많이 봄 수시는 약간 반짝하는 느낌이라면 정시는 묵묵히 꾸준히 가야하잖아요
더 쉬운 찬스 놓친건 맞죠
이것도 사바사 저희학교는 수시로 가기가 더 어려워요 ... ^-^ 내신 잘따도 지방 ㅈ반고라서 서연고서성한 중 한명 보내는 학굔데 엉엉
1. 올해 '윤사'
2. 수능은 복구 가능해보임?
3. 잘못된 공부방법을 유도하는 게 아님. 대학가서도 중간기말이 잘못된 공부방법 유도는 아닌 것처럼.
4. 학교 간 격차는 반영함
5. 그건 입시가 아니라 범죄임
제가 쓴 글이 아니라서욥 ㅠㅠㅠ 쌍윤 덕후로 덧붙이자면 이번 수능 윤사는 낮은 퀄리티가 아니라 문제가 쉬운거죠 쉬운 문제랑 낮은 퀄리티는 다른 말이에요 ㅎㅎ.. 아무리 그래도 일개 학교쌤들이 내는 문제랑 돈 들여서 교수님들하구 만드는 문제랑 퀄리티 비교가 되겠나여 ㅠㅠㅠ 문제는 괜찮았으나 킬러가 없는게 문제였습니다 이번 윤사는 .. 하긴 뭐 제가 뭘 알겠느냐만은
수능은 일년 더 하면 되잖아요 0.<? 내신은 초기화가 불가능 ..
시험이 시험의 본 목적인 변별을 못하는 순간 그 시험의 퀄리티는 문제의 질과는 별개로 확 떨어지는 겁니다. 올해 윤사 본 친구들 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네요.. 흐
수능은 1년 더 할 수 있다는 말은 입시를 결국 다시 하는 거기 때문에 1회성 입시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적용이 안될 듯 해요.
그니까 내신은 한번 말면 수시로 죽어도 못가자나요 근데 정시는 초기화가 가능하다는 말임... 수시는 1년 더 한다고 3.4가 1.2가 될 수는 없는거잖아요 이런 점에서 복구 불가능이라 일컫는 거 아닐까요??
윤사 부분은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것 같아서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일단 잘하면 내신은 말기가 생각보다 힘들고(수능은 국탐 타임어택;;)
윤사는 사실 내신도 변별 안 할 생각이라면 맨날 생기는 오류들이 훨씬 덜 생길 거라는 점에서 내신만 못한 것 같아요 이번 시험은..
윤사러세요? 저는 2년동안 공부해 본 입장으로 문제는 되게 잘 엮어서 냈다구 생각하는데요... 저도 내신으로 윤사 해봤는데 애초에 비교할 퀄리티가 아닙니다 킬러문제 안냈다고 내신이랑 비교당하면서 끌어내려질 시험은 아닌 것 같네요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욕 처먹어야하는건 맞음 시발
아뇨 윤사러는 아닌데 주변 친구들 중 윤사 선택한 친구들이 개손해 보는 걸 보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정시러인데 수시러 욕 먹는 거 불편해하는 거처럼..
이건 참사잖아요 출제진 시새발끼들아;;
본문 내용은 의대생중에서 수시가 우수한 사람이 많다는 의견이고
캡쳐본은 "내신공부는 성실함의 척도가 되고 수능스타일의 공부는 성실함의 척도가 되면 안되는가?" 에 대한 의견입니다.
캡쳐본이 댓글에 달린 이유도 작성자 분의 의견 극히 일부에 대한 반응이지, 글 전체를 반박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캡쳐본 내용은 언론의 편향된 묘사, 수식어의 잘못된 사용, 내신의 문제점이 많으나 이를 개선하지 않고 강행함에 대한 불만입니다.
그냥 수시충들은 성실하다는 말 쓰지 마라는 내용인데요..? 내가 독해력이 딸리는 건가
https://orbi.kr/00020023994
원문입니다. 앞부분에서 이어지는 부분이 없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네요
본문 전체 반박은 아니고 본문 끝 부분에 대해서 그냥 저 짤이 생각나길래 첨부해봤습니다
의대수시는 문송이라서 잘 몰라요 하지만 고등학교 때 성실히 살지 않은 대가가 정시러다? 이 말이 좀 그래서요
복구되는데유
1. 윤사 안봐서 질이 어떤지 모름.
2. 수능은 1년 지나고 재응시하면 이전 수능은 상관없이 점수를 매김. 수시는 입학부터 대학입시 할때까지의 모든 시험이 영향을 미침.
3. 사실 이건 맞음
4. 학교간 격차도 학종에서나 약간 반영함. 교과는 전혀 반영하지 않고, 상위권 일반고 3.0보다 하위권 일반고 1.5를 더 잘쳐줌. 노력은 비슷하거나 전자가 더 위일 가능성이 큼.
5. 범죄는 맞는데, 적극적으로 막으려고 하거나 처벌이라도 강화해야됨. 반면에 아예 비리가 있을 수가 없는게 수능임. 수능에서 비리를 저지르면 ㄹㅇ 중범죄여서 처벌도 매우 강할것.
의대 수시 한정. 솔직히 최상위는 논란 될꺼 거의 없
수능이 대학에서의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만
정시생보단 대부분 수시가 더 학점은 잘챙기더라고요 ㅋㅋ
오히려 정시가 뒤떨어진다고 합니다 하긴 13학번 화석 얘기니 좀 다를 수도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수시는 대부분의 수시러들은 하면 학점 잘따는데
정시는 학점도 잘 따거나 수능만 잘 치거나 이렇게 두개로 나뉘는 것 같아여 ㅋㅋ
대학 시험 자체가 중고교 내신시험의 유형과 비슷해요. 대학 시험은 사고력을 많이 요하지 않아서 암기하면 잘 볼 수 있어요.
아 수시 얘기나오니까 갑자기 머리아프네
근데 확실히 수시충이 정시충보다 의대성적 잘 내는 것 같음. 최상위는 정시충이 보통 먹는데, 상위권 전반은 다 수시충이 포진함. 타고난 금머갈은 무엇으로도 이길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노력을 하는 학생들이 점수를 잘 받는건 팩트임
수시하면서 준비하는 과학수행실험이나 ppt발표 노트정리 연구과제발표 등등이 나중에 도움을줘서 그런거 아닐까요?
의대수시는 ㅆ갓이라 논외로 하지않나 보통 ㅋㅋㅋ
여기는 애매한 인서울애들 패는거같은데
그게 논점이면 존나 맞아야 됨
메인글도 고대패던데 ㅋㅋㅋ
근데 내가 저 성적에 스펙이 얇으니까 바로 고대공대던데 ㅋㅋ 고대도 무시받아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
근데 이거 싸움에 끼어들면 논점을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난 정시파이고 의대수시로가는애들 스펙이 ㅎㄷㄷ 한걸 아는데
학종으로 붙은 애한테 수학 100점 맞아서 뭐하냐 라는 소리 들으면
열불나기도 하고 ㅋㅋㅋ
건대 수시 정도만 되도 적폐임
고대 학종이 좀 적폐긴하죠...너무많은 케이스를봄
상위권은 수시인데 극상위권은 보통 정시생이라..
애초에 수시가 문제인건 아이러니하게도 대학만 들어가면 다 똑같이 잘하기 때문임
수시 허점으로 뒷구멍으로 들어가도 들어가기만 하면 구분이 안가니...
근데 조민의 경우를 보고 또 특례나 외특의 케이스 같이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귀신같이 낙오됨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항상 하는말인데 수시와 정시생 단순 학점비교는 의미없습니다.
애초에 수시가 먼저 뽑기때문에 정시 수시 어떤 전형으로든 들어갈수있는 가장 우수한 학생은 전부 수시로 들어갑니다.
제대로 비교하려면 수시떨 정시 vs 정시로는 그대학 못갈 성적받은 수시 학점비교를 해야죠
아 이게 맞지 ㅋㅋ 8대 2인상황에서 무슨 학점비교 드립임 ㅋㅋ
애초에 대학와서 수시 정시 ㅇㅈㄹ하는 애들치고 제정신 탑재한 애들 못봄. 대학 학부 성적딸리니 꼴에 리즈시절이었던 수능, 고등학교 시절 생각하며 머무르는애들임. 알아서 냅둬요 의대에서 유급 겨우 피하면서 8~9등급 받는애들이 대부분일듯
대학가서 수험생 시절 언급한다=찐
이거 ㄹㅇ임ㅋㅋㅋ
? 포기해서 왔다니요 ㅋㅋ.. 아 슬프다
뭘 편히살아ㅋㅋㅋ 대한민국에 좆반고만 있는줄 아나 피똥싸게 공부해도 4~5등급 뜨는학교도 많구만
그건 자기가 내신따기 힘들거 알거 간거잖음 그럼에도 이득이라고 판단해서 간거고
그걸 반박한적 없음 글쓴이의 일반화에 반박한거지
저 강남 8학군 출신입니다 나름 내신 죽으라 해봤는데 두 개 중에서 뭐 공부할꺼냐고 물으면 저는 진짜 당연히 내신 고르겠습니다
그리고 일반화는 아니고 제 개인적 소견이니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ㅜㅜ 저도 틀릴수 있어요 ㅜㅜ
일반고내신 수준낮다는것도 너무 일반화하는거같음
나 현역때 수학 96~100점 받는애들도 내신 60점받고 그랬음
수능으로도 의대갈애들이 전부다 내신 열심히 챙겨서 1등급 따기 존나힘듦 ㅋㅋ 2등급대까지 의치한수 노리는 애들 널려있어서
ㄹㅇ 특히나 영어같은건 유학파들 때문에
시험은 어려운데 1컷은 개높앗어요
지방일반고인데도
저희는 1등급은 20명인데 유학파가 50명넘었을걸요 ㅋㅋ 내가 영어 1등급 어케 받았는지도 모르겠음
근데 배기범t도 그랬지만
애초에 대학 학점 공부가 고등학교의 연장선 느낌이라
수능 잘보는 애들보다 선생님말 잘 받아 적고 달달 외우는 내신 잘하는 애들이 학점 더 잘딴다 그러심ㅋㅋ
의대 수시는 최저도 센데다가, 설령 없더라도 내신 따기 너무 쉬운 곳은 거르니까 우수한 애들이 오죠. 내신 따기 어려운 학교는 수시가 정시보다 힘든데
의대 공부가 성실하게 잘 외우는 게 많은 눈치인데 그건 아무래도 내신을 꾸준히 땄던 애들이 유리한듯
근데 사람들은 정시 vs 수시에서 수시가 더 어룝네 니네가 수시를 했어야지 밖에 논할줄 모르지 왜 수시를 못했는지 이유는 궁금하지않나봄
그리고 1줄에서 수시가 더 이로운 성적을 이룬다는거는 대학에서 수시 비율 늘리는게 정당하다는 식으로 말하려고 나온 자료입니다.. 기준을 잡고 갑시다
모르겠습니다 그냥 양쪽다 장단이 있으니...저도 정시로 올해 대학가는 상황이고...수시보면 배아프고....맘이 복잡합니다....
최상위 수시는 저도 잘모르겠는데 건동홍부터는 우리가 관심이 없는 나머지 비리가 난무하고 얘가 붙고 얘가 떨어졌데 ㅁㅊㅁㅊ 근데 얘 엄마가 교수라던데? 이런 말이 난무하고있어요 학종 취지는 좋은데 이 학생이 왜 붙고 왜 떨어지는지에 대한 명확한 단서가 있어야 할거같구요 비율도 8대2면 에바인거 같구요..
저는 고등학교 입학을 할 때 자사고. 1지망. 2지망 3곳을 다 떨어지고 고등학교를 강제배정 당했어요 시험본것도 아니고 그냥 운으로 강제배정 시키더라구요 근데 이 학교가 7년째 수시 서울대 0명인 학교예요 의대는 물론이고요 그리고 이과는 인원이 50명이라 과목당 전교 4등부터는 2등급입니다 근데 또 이 학교가 대치동 옆에있어서 유학생들이 난무하고 공부 잘하는 얘들도 많았죠 이 곳에서 내신을 따실 수 있겠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전교 1등 내신이 2점대 초중반이더라구요 ㅋㅋ 전교 1등 내신 2점 초중반 보셨나요??
저같은 학생은 드물어서 어디가도 무시당하고 입도 뻥긋 못하면서 니가 수시 챙겼어야지!! 식으로 나오던데 정말 참..
학교레벨이 떨어지는건 진짜 안타까워요 ....
존나의미없네
고등학교때 성실히 안살아서 정시로 넘어간다구요? 님 글 지금까지 진짜 잘 읽고 수능전까지도 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저 구절보고 ... 할말하않입니다....많이속상하네요
제 케이스라서 그냥 써본 말입니다 그냥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