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tory [857094] · MS 2018 · 쪽지

2019-12-11 19:25:30
조회수 1,735

5년간 몸담았던 입시판을 떠나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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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서울가고싶었는데..

아니 경기권이라도 가고싶었는데

저는 안될거같네요.


재수를 망하고 삼수를망하고 거기서 그만둬야했는데

어떻게든 과는 상관없이 상경하고싶다는 마음 하나로

군대에서 까지 수능을 보게되었고

처음으로 논술 최저도 맞춰보긴했지만

어제 경희대 논술 결국 광탈당했네요..ㅋㅋ


16171820 4번의 수능동안 성적이 조금씩이나마

올랐는데.. 성적이 오르는 속도가 1년을 투자할만큼

크지는 않아서.. 그냥 이게 제 실력이다 생각하고


적당한 지거국 대학 하위과에 입학한뒤에

복전이나 전과를 노려봐야 되겠네요.


어디든 길이있을것이며,

대학은 인서울을 못갔어도 언젠가 저도 윗지방으로

상경하게 될 기회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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