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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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어나보니 배가 엄청아프고 머리도 아파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네요..
타이레놀 한알 먹으니 좀 나아진듯하네요 여러분들은 건강 하셨으면좋겠어요..
내일은 부산에서 잘 보는 유명한 병원에 가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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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스터딘님!
감사합니다..
전 수시 떨어지고 속상해서 밤 샜어요 ㅠㅠㅠㅠㅠㅠ 방금은 스트레스 풀려고 매운라면 먹었네용ㅇ
매운라면먹으면 위가 안좋아요
와 답글 감사합니당 스터딘! 스터딘! 스터딘!
라면 중에 좋은라면은 신라면 건면같아요 팜유로 안튀겨요
넹넹 그거 먹을게요 ㅎㅎ 그리고 신라면 블랙 컵라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게 진짜 맛있어요 꼭 드셔보세요!!
네 그럴게요
정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스터딘님 전자레인지도 몸에 안 좋지 않나요????
저도 부산살아요
힘내세요!
감사해요
부산 저도 살아요
아프시지 마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부산 살아요2
힘들 때는 바다에 가서 멍때리는 것도 좋더라고요.
와... 진짜 선생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두 팔이 아프네요 ㅠㅠ
팔이 왜아프신가요?
하루종일 박스날랐더니 아프네요 ㅠㅠ
파스붙이시는게좋을듯하네요..
스토딘님 올해 라인잡아주세요
과일가게는요?
스터딘님 저 갈 대학이 없어요.. 어떡하죠
힘내세요 기적이 일어날것입니다..
네 그렇죠..
응원합니다 스터딘님
네. 저도 응원합니다
스터딘님 사랑해요
저도 사랑해요
항상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스터딘님
감사합니다
부산에 사시나요?
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저도 빠르게 완쾌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터딘님 저는 오늘 감기가 다 나았어요 스터딘님도 건강챙기고 사세요 파이팅
정말 좋겠네요...
과일가게가 머에요?
스터딘님 저 정시 추합 마지막으로 대학 붙을 수 있을까요?
네 제가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재밌는 글도 많이 남겨주세요 ㅎㅎ
건강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내년에 저 수능볼건데
경한vs카관의 추천가능할까요!?
저는 가톨릭 신자라서 가톨릭대 추천하지만.. 본인이 뭘하고싶으신지 정해야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스터딘님 쾌유하시길
저도 형이랑 하루종일 누워있고싶어요
워우..조금 그렇네요
아 스터딘님하고 진심으로 친구하고싶다 너무 호감형임..
신기하네요.. 이런말 처음 들어봐서요
마 붓싼아이가!
님
무의식중에 쓰는거같아요
서울 갔을때 놀란점이 tv에서 쓰는말투 그대로 써서 놀랬어요 문장 뒷부분에 추임새를 넣는점같은거요
아프지마세요 스터딘형ㅠㅠ
네 감사합니다
스터딘님의 한의예과 합격을 기원합니다.
하루종일 누워있고 싶다
스터딘님 넷플릭스에서 The OA 보셨어요?
아직 안봤어요
칠수까지는 도전해야 남자아닌가.
맨 처음 약먹으면 생길수있는 증상이에요.
힘드시겠지만 하루빨리 이겨내시길 빌게요.
아 혹시 그 약이 아니라면 대충 위로하는 댓글이겠거니 지나가주세요...ㅎㅎ
아.. 저는 따로 처방받은건 없어요 어제 딸기 아이스크림 컵케이크 먹었는데 괜히먹은거같네요
와! 딸기아이스크림 컵케이크!
건강하세요 스터딘님ㅠ
종합병원 가실건가요?
이제 제목만 보면 스터딘님 글인게 느껴지네요 ..
붓싼사시나 보네요 ㅋㅋ
아프지마시고 행복하세요
스터딘님처럼 착하게 말하는거 배우고 싶어요. 요즘 말이 너무 거칠어졌는데 어떡하죠?
스터딘님 부산 상남자에요?..
스터딘님 사랑해요
아프지 마시구 얼릉 나으세요 전 아픈데도 없는데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수능 끝나니까 너무 할게 없음 ㅎㅎ.. 그래두 행복해요 수능 전 부담감이나 이런게 다 사라진 기분이라서...
하루 쯤은 계속 누워있으면서 푹 쉬는것도 좋은것같아요!
물론 자주 이러면 좋지 않습니다 건강 잘 생각하세요. 의사쌤한테 물어보심 더 좋은 답을 얻겠네요 ㅎㅎ
저는 충격받아서 ㅋ쿠ㅜㅜ
저도 오늘 심적으로는 누워 있는 날이었어요. 입시철이 되니 많은 잡념이 스칩니다.
아주 충만하고 행복하고 바쁜 삶을 살고 있지만 한편으로 지난 입시 시점에 좀 더 도전해 보는 것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이 생겨 저도 놀랐어요.
지방의대를 다니는 제 가족도 현재 바랄 것 없이 행복한 줄 알았는데 입시철이 되니 묘한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가지 않은 길은 내 길이 아니다라고 말씀해주신 것 마음에 새기고 흐트러진 마음을 추스렸어요. 현재에서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터딘이형 화이팅!
스터딘님 글 본지 얼마 안 됐었는데 총무과가 없어서 문제다였나 핫한거 보고 옛날 글들부터 조금 봐봤는데
첫 글들은 무서운 분이셨는데
요즘 글들은 친구 하고 싶어지는 그런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착하고 좋은 사람도 하나에 너무 집착하면서 참 무서워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반대로 집착을 버리면 이렇게도 듣는 사람이 편안해지게 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