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쩐녹쓰란넹짠 [875470] · MS 2019 · 쪽지

2019-12-11 14:31:08
조회수 1,204

연고대 출신 국어교사 vs 한의예 어느쪽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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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제 7교시 원서영역 시작까지 앞으로 n일.......



워너비는 후배들을 위해 오ㄹ... 대치동에서 일하는 건데


그 길이 만만하지는 않은건 물론 알고 있고(그래도 열심히 할거양)


또 그쪽으로 정한다 해도 경영을 쓸지 연대 국문을 쓸지 고대 국교를 쓸지가 막막하네


Q. 국교 나왔다고 대치동 다 드가는 줄 아나 이 바보 쪼뼁이 쉐끼야!!


A. 네... 그것도 그렇긴 한데...



한의예를 쓰라고 많이들 그러던데 진짜 전망 좋은거 맞음??


무엇보다 친구들 말은 그렇게 탄탄대로여도 되나 싶을 정도로 탄탄대로라서......


저도 공진단 씹으면서 공부했지만(금색깔인게 되게 신기함. 살짝 지우개가루 뭉친 맛 나더라)


10년만 지나도 젊은 사람들이 한방을 안 믿게 될거 같아서 조금 불안함. 가뜩이나 지금도 안 믿는 사람이 많으니.


머..... 죽어도 구라를 못 까는 본인 특성상 그 길로 간다면 사기 안 치고 배운 대로 성심껏 진료할 생각이지만......


일단은 환자가 끊겨서 아사 각이 잡히면 안되자늠......



더구나 한의예 추천하는 친구들 말 들어보면 일단 기본 전제가 월 n천킥 하는 개원의들 기준이고


페닥 생활이나 군자금 모으는 등의 중간과정, 인식 변동이랑 미래 전망(떡상·떡락 가능성)은 정작 정보가 생략되어 있더라


(본인이 제일 궁금한 부분인뎅...)


그래도 한의예과니 탄탄대로 지수가 낮지는 않겠지만......



사실은 그냥 단적으로 놓고 봐도


국교과 → 교사 → 대치동 (전제조건: 임용 패스, 성공하기 전에 굶어죽지 않고 버팀)


한의예 → 수습 한의사 → 개원의 (전제조건: 한방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멸망하지 않음)


이렇게 비교하면 둘다 헬이긴 한데......


아 글쎄...... 노력은 내 능력껏 한다고 쳐도 어느 전직이 맞나 모르겄네........



옛날에 인파이터랑 건슬링어 선택할 때 이런 고민 했던 거 같음...... 캐삭하고 걍 시그너스 키웠던 기억이 난다


사실 현대사회는 어느 길을 택하든 중간에 고꾸라지면 인생 나가리잖아?


우짜덴동 선택에 책임을 지는 건 저니깐 조언 팍팍 해주셈 님들아......


사실 뭐 어차피 원서영역 결과 나오면 불합격의 신께서 점지해 주실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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