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ㄱㄱㅊㅅ · 859784 · 19/12/10 21:42 · MS 2018

    (실)패잨ㅋㅋㅋ

  • 의 예 · 760010 · 19/12/10 21:43 · MS 2017

    솔직히 말이 쉬운거긴하죠... 수험생활 막 마친 사람한테는 눈 앞 결과와 타인의 성공밖에안보임

  • 매개변수의 적분법 · 833621 · 19/12/10 21:46 · MS 2018

    이거시 마찌

  • 이세돌2세돌잔치 · 872485 · 19/12/10 21:46 · MS 2019

    공감합니다. 사실 제가 한 말이 수능 만점을 받으려면 국영수 위주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라는 말이랑 뭐가 다를까.. 라고 생각이 들긴 해요. 다만 공부를 하다가 교과서의 한 내용이 생각나 곱씹을 때가 있듯이, 어느 한 분이라도 살아가시다가 이 글의 내용을 한 번 곱씹어 주신다면, 제가 이 세상의 나고 자란 천명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뿌듯하고 고마울 거 같아요. :)

  • 의 예 · 760010 · 19/12/10 21:48 · MS 2017

    맞아요 그건거같아요 저도 조언과 위로를 해주다가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현타가 올때가있는데, 한 명이라도 도움을 받는 부분이 있으면 정말 다행이고 좋더라고요. 글내용과 별개로 이것보다 더 큰 천명이 작성자님한테 있을거에요~!

  • 이세돌2세돌잔치 · 872485 · 19/12/10 21:49 · MS 201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의대소취⭐️ · 757565 · 19/12/10 21:44 · MS 2017

    마지막 말이 마음에 확 와닿네요.

    비록 재수를 하게 됐지만, 그 시간 동안 나름의 '성공'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려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이세돌2세돌잔치 · 872485 · 19/12/10 22:02 · MS 2019

    제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잘 캐치하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꼭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고의갈래요 · 895207 · 19/12/10 21:45 · MS 2019

    입시 자체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죠
    다만 입시로 인생의 승자와 패자가 결정된다? 그건 아니죠

  • 이세돌2세돌잔치 · 872485 · 19/12/10 21:48 · MS 2019

    관점의 차이죠. 저는 입시는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하고, 그래서 승자와 패자 대신 성공과 실패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팩트는 당연히 경쟁이지만요.

  • 고의갈래요 · 895207 · 19/12/10 21:50 · MS 2019

    음....그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제가 승자와 패자라고 쓴 이유는 다른 수험생과의 경쟁이라는 관점에서 쓴 거지만
    작성자님의 관점은 본인과의 싸움을 기반으로 하신거니까 승자와 패자보다는 성공과 실패가 더 적합하네요 ㅎㅎ

    저도 수험생활하면서 제 단점과 장점을 잘 분간하게 되었고 스스로 피드백도 많이하게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 이세돌2세돌잔치 · 872485 · 19/12/10 21:52 · MS 2019

    넵! 저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꼭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