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51 [857441]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9-12-10 04:47:47
조회수 587

옛날에 본 변태썰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094325

내가 초등학교4학년 때였음 

우리집은 빌라 3층이었는데 지하1층에 어떤 4인가구가 살고있었음 부부랑 아이둘 .. 근대 이집 남자가 매일 빌라문앞에서 담배를 펴서 나랑 안면도 조금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내가 빌라계단을 올라가려는데 2층집 대문앞에서 ( 사실 지하1층사는사람이 2층에 올라올일도없는데) 그아저씨가 쭈그려서 문아래쪽을 뚤어져라보는거임 그냥 문아래쪽을 .. 그러더니 내가 온걸보고는 화들짝놀라면서 그자세로 스트레칭을함 그래서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깐 전동 드라이버로 2층집 철문아래쪽에 구멍을뚫고 매일 집안을 훔쳐봤던거임 그때 2층집에 20대 여자 혼자살고있었음(  직업이 기자였음) 그리고 반대쪽 집도 뚫어놓고 매일 훔쳐본거  그러다가 사람오면 스트레칭하는척 하고


그래서 결국 2층사는분들 다알게됨


이거 생각하면 세상에 미친놈 정말 많은거같음 


혼자사는 여르비들 조심하셈

0 XDK (+100)

  1.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