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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ㅇ ㅈ됨 ㅋㅋ 해외 갔다 왔더니 국어 ㅈ박았누
밀렸냐?
거의 그정도 수준임 이따 카톡함 지금 밖이라
선생님 되고싶은거 아니면 교대 오지 마세요
적성 많이타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낍니다.
나름 보육원 봉사활동도 많이 다녀오고 아이들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반에 아이들 30명씩 모이면 노이로제 걸리더라고요.
다들 학교 다니면 알겠지만 반에 꼭 장난 많은 애들 있는데 그런 애들도 힘들고...
아 ㅠㅠㅠㅠㅠ 제가 생각한거는 사실 직업의 안정성 부분이나 복지..? 그런면을 보고 가려 한건데..... 그것으로도 무마가 안될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하신가요..?
스트레스 받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뭐라고 말 못하겠네요. 근데 주변 선생님들 중에 확실히 아이들 좋아하는 분과 힘들어하는 분의 표정이 많이 다릅니다. 그냥 직업인 마인드로 오신 분들은 확실히 힘들어하고 진로 고민도 많이 하세요. (교사 커뮤니티에서 자주 올라오는 글들이 진로 고민이나 이직, 휴직 생각입니다. 아마 대부분 적성 안 맞고 조건만 보고 온 사람들이겠죠?)
아이들이랑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선생님들 보면 저런 사람들이 선생님이 돼야 아이들도 좋고 선생님도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항상 드네요.
이과신데도 그래요??ㅠㅠ
네네....
교대가도 선생님 보장이 아니던데요 이제는 임고 n수 적체라던데
알아보니 적체는 서울만 심하고 임고는 경쟁률이 올라가겠지만 중고딩 임용에 비하면...
공무원 워라밸 생각하시면 교대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도 고대공대 대신 교대 온 입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