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생 아이유 [755579] · MS 2017 · 쪽지

2019-12-09 20:14:27
조회수 2,042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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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학년때부터 목표가 중경외시였고, 목표 달성은 했습니다.


하지만 위에 서성한, 연고, 서울대, 한의대, 치대, 수의대, 의대 등 친구들의 합격소식을 들으니까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요.


인생을 살아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학벌이 아닐까 싶고, 자꾸 마음에도 없었던 반수를 찾게 되네요.


남들과 비교하면 안된다는 걸 알아도 이러니 정말 속이 상합니다.


푸념하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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