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iantPengsOO · 886210 · 19/12/09 11:01 · MS 2019

    킹성민 그는 배인가?

  • 울싸리안 · 928694 · 19/12/09 11:05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morfati83 · 867689 · 19/12/09 11:07 · MS 2019

    ㅋㅋㅋ 애초에 고교극한이라는 단원 자체가 야매예요

  • 숲들 · 577134 · 19/12/10 00:29 · MS 2015

    안녕하세요, 남휘종입니다. 오르비 첫 댓글을..

    저는 배성민T 강의를 들어본 적은 없지만,

    아마도 기본 개념을 설명해주고 축약풀이를 설명해주느냐,
    기본 개념을 설명해주지않고 축약풀이'만' 알려주느냐에 의해서 갈린 게 아닐까요?

    저도 요새는 기본 개념을 설명해주고 알려주는데,

    당시에 축약풀이만 듣고 기본 개념을 궁금해했던 학생들이 많았을텐데,
    수험생 입장에선 참 불안했을 것 같아 미안함을 갖고 있어요.

    위 친구가 말했듯,
    고교 수준에서 초월함수의 극한은 그냥 테일러 급수 첫째항 혹은 그껏해야 그 다음항
    계산이니까 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 내용인데

    제 강의 스타일이나 성격상 조금은 오버하면서 비급인양 설명해주니
    반감이 생겼던 친구들도 있었겠고요.

    꼭 하고 싶었던 말인데, 몇 명이나 읽을 지는 모르겠지만..

    "초월함수의 극한은 근사로 풀어도 되고, 그것이 보통 더 빠릅니다.
    풀고 나서 뒷북으로라도 확인해보면 기하학적인 직관도 길러지고 더 좋습니다."

    가 기존 강의 내용이었다면, 여기에

    "그리고 기본으로도 풀어보세요.
    귀찮더라도 몇 문제만 두 가지 방법으로 풀어보면 그 둘이 사실 차이도 없다는 것을,
    사실 계산의 방법의 차이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를 추가하고 싶어요.


    @그래도 로피탈은 좀...

  • 도진기 · 910528 · 19/12/10 01:07 · MS 2019

    정말 남휘종 선생님이신가요
    선생님을 싫어하는 게 아니고
    여기 오르비 회원들이 몇몇 선생님들을 폄하하는 분위기였는데 최근에는 그게 도구라고 여기는 분위기여서, 요즘 공부법들이 바뀐 것인지 아니면 정치 진영 논리 처럼 내로남불 하는 것인지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기분 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 숲들 · 577134 · 19/12/10 01:42 · MS 2015

    네 글 내용도 잘 이해했고, 기분도 안 상했어요. ^^;
    그냥 저도 제 나름대로 생각 좀 해보던 주제여서 한 마디 해본 거였어요.

    그리고 솔직히 커뮤니티의 까와 빠는 아무래도 좀 분위기 타는 면도 있는 거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