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살다간 [793610] · MS 2017 · 쪽지

2019-12-09 10:35:00
조회수 1,317

4수는 오바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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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재수삼수 모두 공부 ㅈ같이해서 자꾸 미련이 남네요

삼수하면서 깨달은건 난 게으른 놈이라는거랑 사람은 쉽게변하지 않는다는것인데 그걸 깨닫고도 미련이 남네요

반수라도해볼까요 문과인데 

근데 아직 진로도 못정했고 멀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원래는 의대쪽을 원하셨는데 지금와서 갑자기 의대목표로 공부하는것도 좀 그렇고..

세번수능볼때마다 전부 오르긴 했어요 근데 진짜 병신같이 살아서 제자신이 너무 싫어졌어요 반수한다해도 나자신이 열심히 할수있을지도 확신이 안드는데 수능중독빠져서 보고는 싶고..

현역 35375

재수 23333

삼수 23312

수학은 ㅈ도 안해서 오르지를 않았어요 ㅎㅎ 시ㅡㅂ바 ㄹ

몰라시방 너무의식의흐름대로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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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꼭!! · 896906 · 19/12/09 10:56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이대가즈아아아앙 · 851608 · 19/12/19 21:51 · MS 2018

    의대 목표면 계속 밀고 나갈만 하지 않을까요...?ㅜ아무래도 재수삼수때는 쪼이는게 없는데 사수부턴 나이도 좀 쪼일테고 더 절박하게 공부 하실거같아요...제 주변에선 의대 가고팠는디 성적 안되서 한수 갔거나 서성한 공대 갔는데 1년이라도 늙기 전에 더 할껄 후회한 케이스를 봐서요ㅠ...아 그분들은 모평잘보다 수능 무너진 케이스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