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필기황키드밀리 [923399] · MS 2019 · 쪽지

2019-12-08 23: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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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3-(독서) 질문과 그에 대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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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1-국어를 학습하는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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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칼럼1-국어는 어떤 순서로 학습하는 것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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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2-(독서)첫문단의 중요성, 그리고 글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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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필기황키드밀리입니다.

전편에 이어서 오늘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이라는 주제로 칼럼을 쓸 겁니다.


사실 이 주제는 최근에 잘 사용되는 서술기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왔을 때 공부해둔 만큼 도움이 많이 되는 파트이기 때문에 제가 배웠던 것처럼 마찬가지로 칼럼을 쓰겠습니다.


지문을 읽다보면 가끔 질문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그에 대한 답이 나와야합니다. 그에 대한 경우의 수를 나눠봅시다.


1) 질문 뒤에 바로 답변을 주는 경우

2) 글의 후반부에 답변을 주는 경우


다른 글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수능지문에서는 질문이 나왔을 때 이 두가지로 나누어서 답변을 줍니다. 1)의 경우는 질문에 붙여서 바로바로 답변이라고 체크해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이 경우는 답변이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로 나누어져서 답변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이 무엇이었는지를 끝까지 잊지 말고 답변이라고 생각이 들면 바로바로 체크해주는 방식으로 독해를 하면 충분합니다. (이 경우는 비교적 쉬운 편이며, 병렬과 연결됩니다. 병렬형식의 지문에 대한 독해법은 차후에 다루도록 하죠.)


문제가 되는 경우는 2)인데, 이 경우는 질문에 대한 답이 ‘주제’인 경우입니다. 따라서 그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이 필자가 주는 배경지식에 해당하는 정보에 해당하며, 질문에 대한 답을 읽어내려는 독해를 해야합니다. 


학생들이 초반에 읽으면서 둘을 분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학생들의 독해태도를 정리해줄 필요가 있겠네요.

1) 첫 문단~ 2문단 초반까지 질문이 나온다.

2) 질문이 무엇이었는지를 기억한다.

3) 질문에 대한 답에 해당하는 정보인지, 답에 해당하는 정보를 읽기 위한 배경지식인지를 판단한다,

4) 전자의 경우 주제에 해당하는 경우로 간주하고 중요표시를 하며 빡빡 밑줄을 치는 등의 표시를 한다.

5) 후자의 경우 이해를 하거나 이해가 안되거든 질문과 함께 외워서 넘어간다.


이상 질문과 그에 대한 답에 대한 칼럼을 완료합니다.

거창한 제목이지만 상당히 쉬운 파트라 칼럼이 짧습니다. 질문과 그에 대한 답에 대한 독해는 이 정도로 충분합니다.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제 프로필의 오픈채팅으로 카톡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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