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너 [930377] · MS 2019 · 쪽지

2019-12-07 10: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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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촌놈의 재수기숙썰 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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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못쓰기에 그 점 이해 부탁드리고 재미로 읽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짤렸다 ㅋㅋㅋ아빠, 엄마는 극대노 상태셨고 난 거의 패닉에 빠진 상태 솔직히 그때 내 재수생활이 폭망할 줄 알았음ㅋㅋ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나 나가고나서 애들이 뒷담을 그렇게 했다 하더라. 그것도 문제였지만 짤린 애가 갈 학원이 어디있겠냐 제적을 당했는데 ㅜㅜ 솔직히 장학금 받고 성적대 괜찮았는데 짤릴 줄 누가 알았겠냐. 이 상황에서도 난 그분이랑 계속 이야기햿음. 가장 어이가 없었던 건 쌤이 우리 둘 같이 불러놓고 이야기했는데 얘가 하는 말이 나는 공부하러 여기왔다 이런걸로 시간낭비하기도 싫고 쌤도 제 사정 알자나요 이딴 식으로 이야기하대 난 얘 짤려도 상관없으니까 그냥 ㅅㅂ 자기는 짜르 지 말라고 .. 솔직히 반으로 치자면 내가 제일 상위권 반이였고 걔는 맨 하위반이였으니까 ㅋㅋㅋ 난 어이 털려서 빡쳐서 네 저만 짜르고 얘는 공부하게 해달라고 그랬지 미친 필자는 엄마아빠전화해서 유도 신문하고 쌤은 대충 걘가 맞다하면 넘어갈 것이지 그렇게 필자와 그분사이도 남들이 보기엔 거의 끝났음. 하지만 여전히 미친 필자는 그분이 잡으셔서 또 잡아줌. 같은 학원은 가지않았고 나는 양평 247 걔는 다른 학원을 갔지 그렇게 시간될떄 계속 연락하고 유일하게 만난 게 육국 사관학교 그때였음 ㅋㅋㅋ 그때도 잠시 만났는데 필자는 그말을 햇지 너무 보고싶다고 그런데 하는 말이 살짝 우리관계는 공복(?)같다고 배고픈 건 사실인데 지나니까 별신경이 안쓰인다고 그리고 오랜만에 남친이랑 데이트하는데 다른 남자랑 전화를 너무 행복하게 하더라고 ㅋㅋㅋ 그게 도리에 맞는 건 아니자나 분명히 필자는 모든 것 친구관꼐 학원 부모님의 신뢰 다 포기하고 만나는 건데 그건 아니자나 어쩃든 그렇게 필자는 양평 247 필자 기준에서 처음들어보는 학원에 들어감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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