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838790] · MS 2018 · 쪽지

2019-12-07 04:38:06
조회수 487

제 인생 이래라 저래라 해줄분(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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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과 고민을 시간순으로 읊자면

특성화고 졸업 -> 고졸로 취직(고3재학중에 취직) -> 적성때문에 걍때쳐림 -> 좋아하는거 부터 해보자는 마음으로 수학과 목표로 독재갔음 -> 정말 열심히했는데 44424 나옴(이과) -> 슬프지만 체념하고 일단은 대학가기로 결심(반수 고민했지만 안할려구요) ->


막상 수학과 갈려니 교육쪽은 학벌딸리고, 취직쪽은 전공을 막상 살리기가 힘들고, 복전할바엔 그 두번째 전공을 주전공으로 삼는게 나을거같고 그래서 머뭇거려지네요


그렇다고 저는 성적맞춰 대학가는거 질색팔색입니다. 고등학교 전공을 적성때문에 때려치웠는데 똑같이 반복하라니..ㅋㅋ


결론은 무슨 결정을 내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님들 생각으로 제 인생 이래라 저래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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