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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가서 3모 풀어봐야제…….. 일어나기 벌써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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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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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미츠츠키 0
벌써다음주면벚꽃이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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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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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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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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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금만 개념 보충하고 반복해서 풀면 해결될 문제들을 마치 내가 절대로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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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삼각형 구할때 1/2 안곱했음 답 150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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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수학 3모 미적 기출 다풀고 다 넉넉하게 1떴는데 이번에 3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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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대전쪽이고 둘 다 학교 앞에서 자취해요 학교때는 매일 보니까 걱정 없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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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온 3모수학 생1 화1 손해설입니다 최대한 현장처럼 풀어서 엄청 자세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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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1은 커녕 2도 힘듬 뭐가 문제일까요 수능에서 수학 안보면 의대뚫을 자신 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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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은 진짜 아깝게 떠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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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수능이 커하는 아닌데 전체적으로보면 대체로 상승곡선임 현역 6모 44351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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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T 커리에 수특 분석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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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3모는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 안하는 편이라 결과에 크게 연연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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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야겠다.. 굿너잇 뽀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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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수학 2
계산도 적당하고 나름 괜찮네요 N수생분들도 시간나면 다들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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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휴릅할게요 20
사유는 호감고닉 탈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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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더 유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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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사 되서 기분은 좋은데... 안보와 관련된 곳에서 일하는거라... O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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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22번 궁금한점있음 21
내가 수학푸는건 오랜만에해봐서그러는데 이게 대충 기출형태인건 알겟음 근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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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할거같은데 브릿지 양치기하면 2컷까지 할수있을까요.. 확통을 너무틀려서 작수 쉬웟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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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새끼가 ㅅ발 15
자꾸 디엠으로 보고싶다 ㅇㅈㄹ하는데 욕존나박고차단해야하나 어차피 자주 보고싶은애도 아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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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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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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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이 재밌네요 0
공부 다하고 오르비 눈팅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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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하세요 반박 안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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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은 레어 2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곰식이"크기도 안 맞는 사과 상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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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시 / 로스쿨 / 사기업 공기업 취직 / 공무원 다 안 맞는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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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생1, 지1 각각 몇 분 잡고 풀면 될까요? 첨이라 조금 넉넉하게 잡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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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고3,N수생 경쟁하는게 의미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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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인데 이런거 상담해주는 컨설턴트 같은건 어디서 구해야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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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온 사람들 절반이상이 n수생임…. 현역은 1/3 정도밖에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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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국어가 쉽게 나왔다지만 점수가 조금이라도 올랐으니 잘한거겠죠?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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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엠티당 4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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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저부터가 많이 막히니까 생각이 좀 많아지네요 다들 포기하지 말고 적어도 후회는 없게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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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리뷰 4
사문 한지 개념강의 1강도 안들은 노베 배경지식으로 42 31 맞아서 2, 3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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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인데 웹보다 더 불편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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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시간 11시간박으면서 해도 시간부족한거같고 재수를 3월달에 시작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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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1번이라는데 왜 틀린거지? 의한->인한 으로 고쳤잖어 다 맞는고 같아서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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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2
최근거 사서 풀어야하나요? 옛날거 풀어도 상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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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2회독 마쳤는데 바로 드릴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4규나 엔티켓같은거 푸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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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6평 이후 부터 해도 열심히 하면 가능함? 물1하다가 각 안나오면 런하려고하는데 늦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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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은 김기현 선생님 파데 -> 아이디어 듣고 있는데 확통을 이제 시작하려는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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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2
원하는 대학 학과에서 탐구 1개 반영하고 과탐 가산점 없어서 화생에서 사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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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부터 수1 수2하기 싫을 때마다 확통으로 도망친 개허수현역은 결국 3모 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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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올라온 거 보니까 수학보고 멘탈 깨진분들 좀 많은 듯
보세요 기회입니다
수능은 본인 의지로 해야 할 때 진가를 발휘하며,그럴 때 운과 진정한 실력이 발휘됩니다.부모가 강요해서 하는 시험은 소용이 없습니다.부모님들도 그것을 가장 잘 알텐데 왜 강요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저도 재수생이지만,저는 이미 부모님에게 현역 때 반드시 재수해서 성공함을 선포했고,부모님들도 그걸 응원하시면서 제게 피해가 안가게 물어보지도,관여하지도 않았지만,물심양면으로 다 챙겨주셨습니다.보통의 부모라면 이러셔야 하는 데 글쓴이님의 부모님은 조금 이상하네요...부모님에게 여쭤보세요,자신의 인생을 걱정해서 수능을 또 보라는 건지,아니면 부모님 당신들 위신을 위해서 자기에게 수능을 시키는 건지.만약 후자가 이유의 주가 된다면,안하시는 게 맞아요.
고통 속에서 하는 재수는 공부가 아니라 그냥 지옥이에요.저는 편한 상태에서도 항상 씨발을 달고 살았고,쓰러진 적도 있는 데 글쓴이님 처럼 몸조차도 안좋으면서 수능을 준비하고,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큰 일나요.
한번 더 보고 싶은데 못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하고싶은데 돈도없고 지원도 못받는 사람도 있어요..
제 일이 아니고 제가 겪는일도 아니지만, 할지 안할지에 남의 의견을 구하기보다 어떤방향이 나에게 이득이 될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러는중에 어떻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때 그 방향에 대해 질문하는건 도움이 될테지만 이렇게 물어보시면 타인이 해줄말은 위로뿐일 것 같아요.
일단 좆같은 기분은 씹고 그냥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기분은 지나가는 거잖아요
저는 삼수,사수까지 하고싶었는데 집안 상황 때문에 망한 수능 점수로도 돈이 없어서 지거국 갔습니다.
본인에게는 나름대로 고통이겠지만
이 글을 읽는 저에게는 행복한 고민으로 보이네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