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edith [792405] · MS 2017 · 쪽지

2019-12-06 16:37:01
조회수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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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보다여자보다오르비 · 927418 · 19/12/06 16:38 · MS 2019

    수교는 임용보장이없는데 치한은 전문직보장

  • Meredith · 792405 · 19/12/06 16:39 · MS 2017

    다들 그게 크다고 말하더라고요...

  • 술보다여자보다오르비 · 927418 · 19/12/06 16:39 · MS 2019

    삼수이상이면 고민거리가아닌듯

  • Meredith · 792405 · 19/12/06 16:45 · MS 2017

    나이로는 삼수 훌쩍 넘었지요 대학도 다녔고 군대도 다녀와서...
    정확한 나이는 신상 털릴까봐 말은 못하지만요...ㅜ

  • 조지아맥스커피 · 840776 · 19/12/06 16:39 · MS 2018

    치대ㄱ 진짜 치대가세요 괜히 의치대 의치대 하는게 아님

  • 도희 · 495790 · 19/12/06 16:40 · MS 2014 (수정됨)

    치한 가서도 수학 선생님이 뒤늦게라도 하고 싶으면 공교육은 힘들더라도 사교육 쪽으로 진출하실 수도 있으니까요...그 점도 생각해보시는건 어떠실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오르비 과외시장에 보시면 서울대 약대 + 경희대 한의대를 나오시고도 과탐 전문과외선생님으로 활동하시는 분 계시더라고요. 라이센스는 최소한의 보루로 놓고 하고 싶은거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도 교육쪽으로 진로를 잡는 사람이지만, 라이센스가 보장이 되면 보장 받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교육쪽으로 나가더라도 +가 되었지 -가 될 리가 없으니까요.

  • Meredith · 792405 · 19/12/06 16:43 · MS 2017

    흠..차라리 제 요새 마인드는 일단 수교과 갔다가 임용이 진짜 답이 없다 그러면 그때 다시 준비해서 약대나 치대 그때 다시간다 오히려 거꾸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네요..
    현역 때도 성대 정시로 전장 받고 갔고 올해도 치대 점수 나왔으니 그때도 빡세게 하면 다시 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생각??...

  • 도희 · 495790 · 19/12/06 16:47 · MS 2014

    공교육에 그만큼 뜻이 강하시군요...정말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십니다. 군필이시니 뒤늦게 준비하시더라도 최악의 상황은 아니겠지만 현재 중등임용이 3~4수는 기본이라고 보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그러다가 너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점도 생각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ㅠㅠ

  • Meredith · 792405 · 19/12/06 16:54 · MS 2017

    ㅋㅋㅋ글쓴이 님 말이 맞긴한데... 공부할 생각에 설레본적도 태어나서 처음이고...이미 많이 늦어진거 3,4년 더 늦는거 뭐 어때? 이런 마인드도 살짝 있고... 이런 저 이해해줄 여자도 한명 쯤은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제 친구 대학동기도 28살 형 한 분 계셨는데(공대였어요) 스트레이트로 졸업해서 결혼도 하구 효성 입사해서 잘 살고 있다는 얘기 들으니까 용기도 생기고요...
    일단 고민은 더 해봐야 하겠지만요... 아무튼 조언 감사해요

  • 도희 · 495790 · 19/12/06 17:01 · MS 2014

    저도 사범대로 옮기려고 수능 몇번씩이나 친 입장에서 너무 동감되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무슨 선택을 하시든지 잘 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

  • Meredith · 792405 · 19/12/06 17:04 · MS 2017

    감사합니다 님도 고생하셨고 좋은 결과 있기를요

  • 벨벳라인 · 832219 · 19/12/06 16:41 · MS 2018

    웬만하면 글쓴분 뜻대로 하시는게 좋은데 교사와 치과의사/한의사를 동일선상에 두기엔 넘 밸붕이라..

  • hj09 · 834674 · 19/12/06 16:43 · MS 2018

    죄송한 말씀이지만 좋은대학나와서 굳이 교사하는 거 이해안 됨

  • Meredith · 792405 · 19/12/06 16:44 · MS 2017

    아니에요 죄송할건.. 주변애들도 다 그 말해요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곳이 다 다르니까요

  • Onus · 888589 · 19/12/06 16:43 · MS 2019

    아무리봐도 치한이 넘사긴한듯..

  • 라마 · 912081 · 19/12/06 16:51 · MS 2019

    근데 워낙 공부를 잘하셔서 임용도 금방 합격하시긴 하실듯...주변 보니까 2번 만에 붙는 사람들은 꽤 있던데요. 남들같았으면 닥 치한인데 워낙 꿈이 확고하시니 가고자하는 길 가시는 것도 좋을 거같아요. 저도 20대 후반에 다시 수능봤는데 어쨌든 자기 하고싶은거 못하면 병나더라구여

  • Meredith · 792405 · 19/12/06 16:57 · MS 2017

    반갑네요 동지 같아서 맞아요... 하고 싶은 일 안하면 평생 생각날거 같아요..진짜..
    형님(?) 누님(?)도 올해 고생하셨네요

  • 고리이 · 802500 · 19/12/06 16:57 · MS 2018

    인생에답이있나요 평양감사도자기싫으면그만이라는데 하고싶은게확고하시면하셔야죠

  • 장학금 받고싶다. · 498571 · 19/12/06 17:40 · MS 2014

    차라리 치/한의대를 가고
    교육대학원 가서 교원자격증 따시는 건 어떤가요

  • Sheldon · 164546 · 19/12/06 18:21 · MS 2018

    수업들으면 후회할거에요. 개판이거든요... 교수들은 본인 연구만 관심있고 교사양성은 뒷전이에요. 앞으로의 임용 상황은 더더욱 밝지 않기 때문에 사범대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