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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중이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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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코민상담 해드립니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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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 선지나 문제내는 방식, 용어, 또는 문제에서 언급하는 공통패턴 추려낼것 그것이 충분할때 실모
조언 감사합니다?♀️
물음표?
큰절하는 이모티콘 입력했더니 이렇게 됐어요ㅋㅋㅋ
글의 구조와 선지로 연결되는 원리를 확인하고 체화하는 연습을 하라는 말씀이신건가요?
남들말하는 식으로 보면그럼.거기에 법지문은 법지문대로 과학지문은 과학지문대로 전개방식이 따로 있고 긴지무은 그것들을 섞는추세
실모 전에 기출 시간 타이트하게 잡고 문풀 반복 ㄱㄱ 그걸로 도움 많이 받음
오 그런 방법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문학 문법은 인강들으세요
문학은 3월쯤 EBS연계인강 나오면 인강커리큘럼 맞춰서 들으면 되고
노베면 겨울방학에 개념의 나비효과 ㄱ
문법은 겨울방학 안에 완강하도록 스케쥴 잡으시면 됨
비문학은 하루에 2~4지문 정도 하시면 되고요 수를 줄이더라도 빡센 지문 하시는 걸 추천, 모든 선지 정확히 정오근거 표시하시고 답지/해설강의와 크로스체크
실모는 지금부터 주말에 주 1회 하시는 거 권해드임
넵 감사합니다! 비문학 빡센 지문이라면 작년 간쓸개 구해둔 거 있는데 그거 풀면 될까요? 아니면 리트 미트 지문 정도 되어야 하나요? 아니면 기출지문 빡센 걸로..?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한테 조금 어려운 거 하시면 되세요! 1~2개 틀릴 법한 지문?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간쓸개는 사설 중에선 나쁘지는 않은데 해설이 좀 의심이 되서, 기출이나 리트를 더 추천드려요
그렇군요ㅠㅠ 감사합니다 실모는 씨뮬 기출 같은 걸로 풀면 될까요?
씨뮬사설은 말고 씨뮬평가원으로 푸시면 될 것 같아요
실모는 사설도 필요하긴 한데, 사설하실거면 봉소나 TMi처럼 좀 평가 좋은 거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 비문학기출 지문을 '왜?'라고 질문하면서 읽는 걸 추천해요. 왜 이 문장을 썼는가, 왜 이 문단을 썼는가. 답을 낼 때, 글을 이해할 때 필요하니까 쓴 걸 거예요. 예를 들어 시간 순서대로 구분하면 시대 별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별해야 하고 그걸 설명하기 위해 이런 문장을 썼구나 등등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풀면 뭐가 전제고, 배경이고, 중심문장이고 문제의 포인트인지 보이고 답을 금방 고르고 문제 풀이 시간이 빨라집니다. 나중엔 그런 생각 안 해도 그냥 오 이거 나오겠네 느낌이 와요.
문학은 아주 빠르고 너그럽게 푸셔야 합니다. 지문을 감상하고 그 시와 소설의 장면을 상상하세요. 그리고 선지를 보면 아주 맞거나 아주 틀린 선지가 보일 거예요. 헷갈리는 선지는 대부분 답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기출 문제를 보면서 어디까지가 허용되고 어디부터는 러용이 되지 않는지 직접 찾아보시는 게 좋아요. 중요한 건 너그럽게, 그리고 넓게 보시는 겁니다. 소설은 누가 어떤 상황에서 왜 무슨 행동을 하는지 간단하게 보고 넘어가세요. 진짜 소설 보는 것처럼요. 아무도 소설을 보면서 문장 하나에 신경을 쓰지 않잖아요. 누가 뭘 하는지 정도만 보지. 그 인물이 왜 저러는지 이해만 가면 잘 읽으신 거예요.
보기 문제는 의외로 쉬운 해답이 있는데 보기를 전부 쪼개서 지문이랑 연결시켜버리면 돼요. 보기의 문장 하나하나가 조건인 것처럼 읽으시면 좋아요. 예를 들어 이번 9월인가 장끼전에서 이 소설은 몰락양반과 신흥부호의 갈등과 어쩌구, 몰락 양반들 사이의 신흥부호를 향한 관점의 차이? 이렇게 나왔는데 읽으면서 아, 몰락양반은 돈을 빌린다 했으니 장끼고 신흥부호는 서대주구나 딱부리랑 장끼가 서대주를 어찌 대할지 두고 다퉜는데 그럼 딱부리도 몰락양반이겠네 이런 식으로요. 쉬운 문제 처음부터 분석할 필요는 없고 답 안 나오면그 때 하세요. 비문학도 한 번에 답 안 나오면 전부 대입해버리세요.
그리고 화작은, 전 그냥 시간 써서 꼼꼼히 풀었어요. 이번 수능 화작문 26분 걸림ㅋㅋ
문법은 그냥 인강 듣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문제 풀이부터 들어가는 것보다. 개념을 알고 문제 푸는 게 더 빠를 거예요.
헛, 엄청 옛날 글이었네요. 아 어쩌다 여기까지 봤지 ㅋㅋㅋ
헉 정성 들여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