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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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까지 국어 1나오길래 수학 포기하고 논술 최저 맞추고 대학가는 행복회로만 돌리다가 48365나온 이과생입니다. 물리 혐오해서 공대갈 생각은 없습니다. 수학 포기하기 전까지도 최고등급이 4등급이여서 문과 전과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왕 1년 죽은 것처럼 하는거 최소 문과로는 서성한은 가고 싶습니다. 물론 오르비 유저 분들에게는 8등급이나 맞는 새끼가 뭔 서성한이냐고 비웃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고 싶습니다. 문과로 전과했을시에는 어느 정도 해야 서성한 갈 수 있나요? 문과 입시는 잘몰라서 현실적으로 팩트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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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입시도 쉽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세요
물리를 혐오해서 문과 전과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 재능이 없다고는 생각안해서 수학만 해결하면 될 것 같은데 많이 힘들까요?
솔직히 대학 가는건 이과가 훨씬 쉬워요
제가 알기론 국 수 탐구평균 백분위 280중후반쯤 이에요
11111이 기본이어야되는거죠?
낮은 올1 정도면 가능할거에요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하는 건 메리트가 없을까요?
그건 잘 모르겠네여...ㅈㅅ
서성한 가려면 대충 전과목 1컷이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