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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없다는게 무슨 뜻인지요?
작가가 연배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거나
흔히 말하는 '교육적'이고 '문학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 아니라는 것일듯?
물론 더 '교육적'이고 '문학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을 내는게 좋은 건 맞습니다만.. 글쓴이 분께선 다른 작품들에 비해 자전거 도둑과 유씨삼대록은 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듯 하네요. 근데, 그건 누가 정하죠? 절대적인 기준은 없을텐데 말이죠.
글쓴이가 그 기준을 정했다기보다는 이번 연계 작품 선정이 그동안의 평가원에서의 경향성을 벗어났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제가 김상훈T의 연계 적중 강의를 듣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강사들이 작품 예측을 하는 것도 평가원에서 작품을 고르는 경향성을 보고 그것을 통해 정하는 것일 테니까요.
예를 들어, 평가원에서 출제할 만한 여성 작가는 박완서와 박경리뿐이다 라는 말이 있었죠.
출제 경향성에서 벗어났다는 거군요..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수능에서 경향성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
네 사실 말씀하신 것 처럼 경향성이라는 것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연계교재에 있는 작품이라면 얼마든지 수능에 출제될 수 있는 것인데, 이번 수능에서 그게 확실히 드러났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죠,, 뭐 그래도 이 사건을 통해서 중요도가 c인 낮은 작품이라도 한번 정도는 꼭 정독해서 만약 나온다면 어느정도 풀 수 있을정도로 대비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을 잡았긴했죠 (저는 자전거도둑은 거르고 유씨삼대록은 학교쌤이 나올것 같다고 찝어주셔서 봐서 자전거도둑은 주르륵틀렸네요 ㅎ,,)
시는 몰라도 소설은 얇고 넓게 보는게 최고인듯...
문제안풀고 sabc 줄거리만 읽고갔는데
1 나온적 있었음.
2 예상한 강사 많음.
1번 뭐였죠? 정말 궁금하네요
근본없는거의 기준부터 말해보세요.
그래도 쉽게나왔으니.
그딴 건 없습니다.
무슨 근거로 그런말을...??
ebs 교재에 있는 이상 나오지 말아야 할 작품은 없어요.
적어도 수험생 입장에선
그건 그렇죠. 근데 지금까지 수능에 나왔던 현대소설하고 비교해보면 의아하긴하죠
자전거 도둑이 왜...?
그렇게 따지면 신경숙 외딴방도 안나왔어야지
평가원에서 공식적으로 중요한 작품만 낸다고 한적없는데 등급나눠서 공부하고 안하고 정한건 강사,학생 문제
그리고 김상훈도 분명 sabc나누면서 sa를 많이보되 bc등급을 보지말라고는안햇어요
Pass 해라는 작품도있는데
pass는 잘모르겟네요 전 듄탁해 수특까지만봐서
그강사 쉴드글 특
월선헌 오개념얘기는 쏙빼놓음
그건 욕먹어도 마땅하다고 생각하구요. 애초에 너무 당연한거라 안써놨습니다
적중이랑 작품중요도 선정으로 마케팅 개많이하신걸로 알고있는데, 아예 pass를 매기신 작품마저 출제가 되었으면 충분히 욕먹을만 한거죠. 수험생 입장에서 모든작품을 열심히 공부하는게 당연한것처럼, 대박적중은 아니더라도 pass를 매긴 작품이 떡하니 나오는 대참사가 일어났으면 자신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이고, 비판받는게 당연한거죠.
뭔 근본타령 ㅋㅋ
자전거도둑이 근본없는 소설이라는 뜻? ㅋㅋ
ㄹㅇ 이해안됨
지금까지 수능에 나왔던 현대소설들하고 비교해보면 근본없죠
근본의 기준은?
설마 작가의 이름값으로 매긴건 아니죠?
아님
그냥 기출 공부 안하고 중요도만 맹신하고 공부하는 사람들 저격아님 ?
유년시절 부정적상황 +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 부정적상황&해소(혼사) + 처첩간 갈등(모함)
발췌각도 지리는데
맞아요
자전거도둑은 청소년권장도서라 뭐 수능출제경향을보면 님말대로 애매할순있으나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않을 작품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