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 대 찬 우 해 · 873691 · 19/11/21 22:17 · MS 2019 (수정됨)

    1.요즘은 전문의따려는 경향이 강한가요....?
    2.수련받고나오면 메리트가있나요?
  • Sheepp · 533058 · 19/11/21 22:34 · MS 2014

    1. 예전보다는 확실히 수련받으려는 경향이 강하고 한,두개 과를 제외하면 옛날처럼 미달나서 가고싶은 의지만으로 갈 수는 없어요. 사실 당장 저희 본3, 또는 본4가 '이제는 전문의 시대니까 전문의를 따야지!' 라는 마음 보다는,(물론 뚜렷한 목표가 있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내가 이런 상태로 라이센스만 따서 나가서 뭘 할 수 있을까.. 또는 전문의를 딸 기회는 지금밖에 없으니 보험식으로 일단은 하자, 또는 이제는 자교 병원에서 조뺑이 까는게(다른 표현이 생각이 안나네요...) 익숙해서 그냥 익숙한 공간에서 지내면서 전문의 따려는 사람들이 더 많은거같아요.

    2. 지고있는 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괜찮아 보이는 교정과, 그리고 소아치과의 경우 개업시에 해당 과 환자만 보는 치과의원을 개원 가능한 메리트가 있죠. 수입도 GP에 비해 괜찮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기가 많구요.

    보철과를 나와서 보철만 할수도, 보존과를 나와서 신경치료만 할수도, 치주과를 나와서 임플란트나 잇몸치료만 할 수 있는 시장은 아니다 보니 나머지 과들은 사실 전문의라는 간판 자체의 메리트보다는 실력적인 면이 더 커요. (보존과 수련 후 엔도전문 요일페닥 등의 특이케이스는 제외) 어차피 나가서 임플란트도 새로 배우고 신경치료도 다시 0배우고 해야되는데 대학병원에서 제대로 임플란트의 정석을 배우고 나가려는 경우죠.(치주과) 이러면 나갔을때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내가 확실하게 알고 있으니까 자신감도 생기고(주로 무기라고 표현합니다)다른걸 배워도 수월하게 배운다고 해요.

  • 치대조아 · 813532 · 19/11/21 22:17 · MS 2018

    케이스 어케 구하시나요?

  • Sheepp · 533058 · 19/11/21 22:37 · MS 2014

    치대생이신가요??
    저희는 보통 소치는 구강검진 나가서 데려오고, 치주는 첫학기는 정신없으니까 일단 부모님이 많이들 도와주시는 편이고, 보존 외과는 동기들끼리 교환하거나 후배들 데려오는 경우가 많아요 ㅎㅎ 저도 지금 한참 부족해서 어떻게 구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종교에 큰 거부감 없으면 학교에서 거리 좀 있는 교회나 성당 뚫으라는게 저희쪽 정설이긴 합니다.

  • If you ask me · 619493 · 19/11/21 22:20 · MS 2015

    언젠가부터 잇몸 특정 부위가 엄청나게 시려요 ㅠㅠ 치과에서 바람쏘는 기계에 맞으면 엄청 시리고 양치할때도 그 부위에 칫솔 닿으면 시려요.. 치은염인가요?

  • Sheepp · 533058 · 19/11/21 22:40 · MS 2014

    그냥 봐도 잘 모르는 본3인데 글만 보고 아려면 좀 힘들어요 ㅠㅠ 증상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심해졌는지 나아지는지 같은 잇몸이라도 부위는 어디인지 고름같은게 나오는 구멍이 있지는 않은지 잇몸 색조나 모양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지 등을 다 고려해봐야 해서...ㅎㅎ

  • ⚕공진단은 원래 맛없다 · 792072 · 19/11/21 22:44 · MS 2017

    예전 여친2분이 각각 한의대 수의대ㅇ이였나요?? 아님 한분이 둘다 다녀보신건가용

  • Sheepp · 533058 · 19/11/21 22:45 · MS 2014 (수정됨)

    두명이용

  • 컴투르 · 911122 · 19/11/21 23:08 · MS 2019

    치대 면접때 왜 의대아닌 치대를 지원했는지 묻기도 하나요? 의대생기부라 지원동기가 애매해서요...

  • Sheepp · 533058 · 19/11/21 23:12 · MS 2014

    저는 정시였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