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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제가 정리한 글을 보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9
너 임마 개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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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떤분이 오르비는 수험생말고 수험생이 아닌사람이 하는게 맞다고 하셨던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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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 목록 ㅇ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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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자야겠군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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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잘하면 외모+2티어정도 효과있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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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ㅁㅎㅇ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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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시부럴 뭔 홍차에도 보드카를 타마셔 미친놈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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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더 나을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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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말고 차 먹자 몸에도 좋자나 홍차 녹차 말차 보라차 둥글레차 마테차 홍삼차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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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함수개형찍기보단 12
수1정수조건문제가재밋다고생각해요... 그러니까22번에수1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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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울리는데 무서워서 빨리 내림.. 점수 후하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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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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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이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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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인증한번 못하고 오르비를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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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코대전쟁 최고의 ㅈ사기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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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쟈.. 요즘 몬가 조금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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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의 아버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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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8강 어디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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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였으면 서류광탈이었을텐데ㄷㄷ 근데 2등급이 알바해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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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방구석 반수쟁이 8 와 반수! 수능 아시는구나! 2
0424 수학 공부에 집중하는 요즘. 오늘은 6시에 일어난 뒤 아침부터 도서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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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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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짜증나네 정신병인가 ㄹ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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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내릴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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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 듸지겠네 0
책읽어야하는데 대글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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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탁해 강e분 이런거 안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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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9~10월쯤 실모 많이 푸실텐데 학교에서 어떻게 푸셨나요?? 수능시간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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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만 보면 기하러들이 통통이들보다 못해서 요즘 좀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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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16
네
여기서 받는 연애상담이 얼만큼의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해드릴 수는 읻죠
아직 연애까지 간것도 아니긴한데 ㅋㅋㅋ
원래 그때가 가장 고민될 때져
학원에서 얼굴만 보고 아예 모르는 사이였는데 그냥 제가 좋아해서 친추걸고 먼저 아는척해서 친해졌거든요 그러다가 좀 지나서 전화도 하고 영화도 보러갔는데 보통 만나면 걔가 얘기하는거 듣는식이었는데 약속을 잡거나 전화 하자하는건 항상 제가 하는거같아서 그냥 나만 좋아하나 이런 느낌도 들고 요즘들어 연락도 점점 뜸해지는느낌..? 이라 그냥 고3이니까 너무 미련 안갖는게 맞는거같기도 하고 뭘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질 모르겠네요
음..너무 얘기 안 하고 그 친구만 얘기했으면 약간 얘는 나한테 할 말이 없나..?싶을 수도 있고 얘기할 거리 떨어지면 조용해질 텐데 그런 거나 계속 말을 해야 하는 게 힘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래여 저도 예전에 저한테 관심 있는 건 분명한데 말은 거의 저만 하는 상황이었던 적 있는데 좀 뭐지 싶더라구용 고3이면 연애 안 하는 게 낫기야 하겠지만 서로 공부에 방해 안 되는 선에서 할 수 있는 데까진 해봐도 괜찮지 않으려나 학생 때만 할 수 있는 연애가 있으니까ㅋㅋ우선 님이 말 좀 많이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얘기해준 상황에서 생각나는 건 이거밖에 없는데,,그 친구가 고3이라 부담스러워 하는 거면 수능 끝나고를 기약하는 게 좋겠고...ㅠㅠ근데 이건 그 친구가 얘기해주거나 티를 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거니까용
저도 많이 물어보고 얘기도 많이 하는데 딱 그거인거같아요 친하긴 한데 연애까진 갈거같진 않은 느낌?
음.....그럼 결론을 내고 싶은 거면 그냥 직접 물어보는 게 제일 빠를 것 같긴 해요 계속 얼굴 봐야 하는 사이인가여??
솔직히 연락 끊기면 딱히 연결점이 있는것도 아니라 안만나게 될거같긴 한데 전 계속 좋아하고 ㅠㅠㅠㅠ 뭐라 물어봐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고백하는 거요ㅋㅋㅋ나는 너 좋아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 식으로 얼굴 안 볼 수 있으면 위험부담도 적은 편이네용 근데 음..이건 실패하면 아예 나가리 될 수도 있고ㅠㅠ보통 이런 상황에서 둘 중 하나로 가는 것 같아여 입시 끝날 때까지 애매한 사이로라도 존버하다가 수능 끝나고 들이대보기랑 고백하고 성공하면 해피해피 혹시라도 실패하면 수능 끝나고 마음 남아있으면 다시 연락해보기로,,,제가 도움되는 조언을 해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상황을 잘 모르니까ㅠㅠ딱히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아여 죄송해라ㅠㅠ
그냥 어색해지더라도 티내는게 맞겠죠?
그게 결과가 어떻게 되든 깔끔하게 마무리하기는 좋겠죠..!
만약에 안한다면 길고 오래 갈수 있을까요 ㅠㅠㅠㅠㅠ
아무래도 그렇죠,,ㅠㅠ그래서 보통 차이는 일이 있더라도 확실히 대답 받아야지 이대론 답답해서 안 되겠다->고백 그냥 친구로라도 가까이서 지내고 싶다 흑흑->존버 이렇게 가는 것 같아여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버텼다가 대학교 가서 외모도 좀 가꾸고 표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여 주변에 그렇게 해서 나름 성공한 케이스를 봐가지구..
고백도 없이 놀러가자 하는건 좀 오바겠죠? 예를들어 에버랜드라던지
음..아녀 갈 수는 있지 않을까요 내가 기준이 너무 유한 건가 저는 썸이면 그 정도는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행동은 그렇게 하면서 확실히 입장을 안 밝히고 고백 안 하면 답답할 것 같아용....ㅠㅠ
이런적이 첨이라 어떤 선택이 가장 후회 안할지를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후회는,,뭘 택하든 결과가 사귀는 거 아니면 다 하실 거예요ㅋㅋㅋㅋ원래 그래요....관계를 확실히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지 오래 곁에 있고 싶은 마음이 더 큰지를 잘 생각해보세요..ㅜㅜ보통 원래 친구 관계였다거나 친구로서 너무 좋은 사람이라거나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크면 후자인 경우가 많더라구요ㅠㅠ
더 발전된 관계로 나아가고싶은 마음도 크지만 이걸 위해 지금같은 사이를 깨고싶지도 않고 ㅜㅜㅜㅜㅜㅜ 미치겠네요..
원래 누구나 다 그렇죠ㅠㅠ여기서 다른 사람이 '이렇게 해'하고 알려주는 대로 하면 그게 진짜 후회돼요 그런 마음에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니까 스스로 잘 생각해보는 게 중요해여ㅠㅠ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수능 볼 때까지는 우선 친구로 지내다가 그 이후에 표현해보는 게 현실적으로 제일 낫지 않으려나 싶기는 해요 성인 되고 나면 또 술도 마실 수 있어서 지금보다 여러 방법으로 가까워질 수 있으니까요ㅜㅜ서로 마음에 여유도 있을 거고..
이성적으로 보면 그게 맞긴한데 지금 이 관계마저도 깨질수 있다는 불안감도 있고 하니까 자꾸 조바심이 생기는거같아요
제가해줌
그냥 고민이긴한데
고민이 연애상담이지
썰을 어따풀까ㅏ
여따푸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