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역3번출구 · 813302 · 19/11/15 08:22 · MS 2018

    경희공대 OT 다녀오자마자 강대 2월야간반 등록했어요
    학교 한달정도 다니다가 답이없다 생각해서 그냥 학고받고 일주일에 6일 강대가서 공부했습니다(강대 2야는 2틀만 수업/ 나머지 자유자습)
    과에 아는동기 하나도 없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반수하실꺼면 잘 고민해보셔야 되요, 돌아갈때를 대비해서 동기들만나고 학점따는게 수능공부에 꽤나 방해될 요소들이여서..

  • 개쩌는사람 · 805011 · 19/11/15 08:26 · MS 2018

    돌아갈때를 대비하고 수능준비를 하는게 많이 힘든가요? 참고로 과는 경영이에요

  • 영통역3번출구 · 813302 · 19/11/15 08:35 · MS 2018

    학점따고 매주과제하는게 생각보다 시간 많이 잡아먹었고, 과동아리나 과 행사 참석하시면 또 그것도 시간 엄청 잡아먹을꺼에요(과행사는 참여 안해봐서 잘은 모릅니다..ㅋㅋㅋ)
    저는 그냥 돌아갈 생각을 거의 안했어요 무슨일이 있어도 무조건 옮긴다는 마인드로 입시준비했던것 같습니다.

  • 개쩌는사람 · 805011 · 19/11/15 08:37 · MS 2018

    최소한의 대학생활과 수능준비 이외의 거의 대부분의 것들을 포기할 각오를 해야겠네요..

  • 김설ㅇ · 731941 · 19/11/15 08:23 · MS 2017

    sky는 못갔지만.. 전문대급 성적에서 반수로 누백 2% 찍었습니다. 공부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이렇게 공부하면 반드시 고득점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요.

  • 개쩌는사람 · 805011 · 19/11/15 08:27 · MS 2018

    올해 수학 보고 뼈저리게 느꼈네요. 압도적으로 많이 한 과목인데 국어영어 다 합친 노력치보다 성과가 안나온 걸 보면..

  • zxdc1230 · 667659 · 19/11/15 08:26 · MS 2016

    로스쿨 목표이신가요..

  • 개쩌는사람 · 805011 · 19/11/15 08:30 · MS 2018

    그게 90%정도 차지하구요, 내 인생에 한번쯤은 내가 정말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고싶다는 오기가 10%쯤 되는거같네요

  • zxdc1230 · 667659 · 19/11/15 08:39 · MS 2016

    화이팅

  • 잘 죽었다 화반 · 890797 · 19/11/15 08:42 · MS 2019

    1학기때 흐트러지기 쉬움
    대학교 편히 다니다보면 생활패턴 망가지기 쉬움

  • 개쩌는사람 · 805011 · 19/11/15 09:27 · MS 2018

    생활패턴은 그래도 조절할 자신이 있어요. 올해 재수도 독서실 독학재수였어서 적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