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병장운전병 · 657610 · 19/11/14 18:58 · MS 2016

    반수 ㄱㄱ

  • 쎈을김치에싸서드셔보세요 · 890330 · 19/11/14 18:59 · MS 2019

    반수..도 살짝 생각해봤는데 전 공부머리는 아닌가봐요ㅠㅠㅋㅋㅋㅋㅋ

  • 20번답은5번이야~ · 894712 · 19/11/14 18:59 · MS 2019

    저도 똑같아요
    그냥 입시판 떠요 같이
    언젠간 다르게 성공해요

  • 쎈을김치에싸서드셔보세요 · 890330 · 19/11/14 19:00 · MS 2019

    중딩 때부터 꿈이 한결같긴 해서 그 꿈 찾아서 다르게 도전해보려구요... 우리 성공합시다

  • 이나대기계5리 · 873999 · 19/11/14 19:51 · MS 2019

    재수 수능날 원점수 30점 정도 떨구고 생각하지도 않던
    지금의 학교를 가게 됐을때가 생각나네요.
    1학년때 철없이 학벌에 집착하고 반수하겠다고 날려버렸던 시절...
    고3 재수 대학교1학년 총 3년을 날려버렸네요.
    그때는 정말 미친듯이 불행하다 생각했고
    나 자신이 무능해보이고 인생이 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이제 3학년이 끝나가네요.. 지금의 저는 행복합니다. 그냥 살아 있는 이 순간이 좋습니다.
    학벌에 미쳐서 보낸 대학교 1학년 시절을 정말로 보상받고 싶을 정도에요. 학벌은 당신을 함부로 단정짓지 못합니다....의미가 생각만큼 크지 않아요.
    너무 불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고생한만큼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래요

  • 쎈을김치에싸서드셔보세요 · 890330 · 19/11/14 21:45 · MS 2019

    헐 제 친구가 오늘 저한테 비슷한 얘기를 해줬는데 감사합니다.. 저 열심히 살아보려구요ㅠ 그래도 제가 노력은 할 줄 아는 사람인건 알았어요 공부를 놓은만큼 더 열심히 할게요 고마워요

  • 이나대기계5리 · 873999 · 19/11/15 18:07 · MS 2019

    현명한 학생이셔요 알지못하는 사람이지만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빌어요

  • 쎈을김치에싸서드셔보세요 · 890330 · 19/11/17 10:51 · MS 2019

    엏 이제 봤네요 감사합니다!! 주말이라 이것저것 열심히 알아보는 중이에요 댓쓴이 분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