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뭔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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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에게 말한 것처럼 그는 화가의 행복을 부러워한다. 만일 재능이 허락하고 다시 한 번 선택할 수 있다면 그는 화가를 택하리라고 생각한다. 현상의 다양성을 색채와 형태라는요소에 환원해서 존재의 도식을 만드는 것.작가 소설가로서의 의무-그러나 한번 도식을 만들어 놓으면 사람은 그 값으로 에고를 잃는다.(중략) 그러나 예술가는 아니다. 그들은 흙 대신에 종이를 선택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은 노동하지 않는 대신에 에고의 난파를 막을 책임이 있다-회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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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읽었는데 하루종일 환술걸린거 같았음
의식의 흐름이라서 깊게 생각하시지 않는게 좋겠지만
중략 부분에 화가가 아닌 육체 노동자의 삶에 대해 나와있고 중략 뒷부분에는 예술가들은 그런 사람들과 다르다는 내용을 서술해 놓은것 같네요
이유정에게 말한 것처럼 그는 화가의 행복을 부러워한다. 만일 재능이 허락하고 다시 한 번 선택할 수 있다면 그는 화가를 택하리라고 생각한다.
=
화가 부러움 ㅇㅇ
이유정 화가 부러움 ㅇㅇㅇ
난 지금은 화가 아님 ㅠㅠ 담엔 화가 할 거야 ㅠㅠ
(여기까지 읽고 생각 = 왜 화가는 행복하고, 부러움의 대상일까?)
현상의 다양성을 색채와 형태라는요소에 환원해서 존재의 도식을 만드는 것.작가 소설가로서의 의무-그러나 한번 도식을 만들어 놓으면 사람은 그 값으로 에고를 잃는다.
=
작가, 소설가로서의 의무는 존재의 도식을 만드는 것!
그런데 도식을 만들면 그 대가로 에고를 잃음.ㅠㅠ
(음, 잘은 모르겠지만, 주인공은 소설가로서의 의무와, 그 의무 이행의 대가를 생각하며 갈등 중.)
(중략)
그러나 예술가는 아니다. 그들은 흙 대신에 종이를 선택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들은 노동하지 않는 대신에 에고의 난파를 막을 책임이 있다-회색인
=
예술가와 누군가를 대조함. 뒤에 내용을 보면 아마도
예술가와 노동자를 대조.
예술가는 종이 선택
노동자는 흙 선택.
예술가의 의무 = 종이를 선택한 자는, 에고의 난파를 막을 책임이 있음.
전반적으로 내용이 생략이 많고, 이 부분만 떼어 놓으면 어려운 게 분명해요.
그러나 1인칭 주인공 내면 서술을 다 이해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아는 만큼만 가져가셔도 문제 충분히 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