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육사·공사 입시 채점오류 죄송…손해배상 고려"

2019-11-05 13:47:47  원문 2019-11-04 15:23  조회수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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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4일 지난해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사관생도 1차 필기시험에서 채점 오류가 발생해 합격 대상 43명이 불합격한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의 관련 질문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피해 응시생 구제 방안과 관련해선 "한 명은 (채점 오류를 정정하면) 작년 합격선이라 합격 통보를 할 것"이라며 "나머지 42명에 대해선 동일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 신체검사와 면접 등 2차 시험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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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뉴스 · 3686 · 19/11/05 13:48 · MS 2008

    "(이미 입학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추가) 합격자는 정원 외 인원으로 하겠다. 저희 쪽에서 잘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피해 응시생에 대한 손해배상과 관련해서는 "(내년도 예산에)고려가 안 돼 있는데, 반영하도록 할 것"

  • 잘 죽었다 화반 · 890797 · 19/11/07 22:18 · MS 2019

    오르비에 서강대 다니다가 갑자기 공사 합격 뜬 분 있던데 ㅋㅋㅋ 원래 합격점순데 오류로 인해 불합격됐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