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는 slave☆ [741788]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9-10-25 15:07:48
조회수 773

일단 잠깐 짬내서 쉬는동안 여러분께 드리는 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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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또다시 정시확대 논의를 한다고 하죠. 뭐 늘 그런식입니다. 이제는 일희일비할것도 없네요. 뭐 정치적 논조 이런거 다빼고 사실 관심도 없기때문에...ㅋㅋ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은 그냥 공부에만 집중하시면 됩니다. 정시가 공정하냐 수시가 공정하냐. 이런 프레임으로 놓고 싸우던데.. 어쨋든 부유한사람이 특정 시험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며 이걸 공정하지 못하다고 한다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시는 그럼에도 성적 잘받는 사람이 나올수 있는 시험이기때문에 제 입장으로 봐서도 공정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찍는것도 실력이라는 전제에서도 말이죠. 다만 모든 시험은 운이 좌우하므로 꼭 이걸 깎아내릴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시제도 자체는 교직종사자들에게 너무 많은 특권을 부여합니다. 그래서 정말 별로라고생각합니다.[제도의 취지 자체는 훌륭하나 현실적으로....]


이제 곧 각종대학의 비교들과 훌리들이 판을 칠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이 할수 있는 가장 좋은일은 최고의 성적을 받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그 이후에 상담이나 기타 정보를 통해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정시확대를 갑자기 기대한다던지 어떤학교가 갑자기 떡상을한다던지 그런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우리가 할건 수능 최소 중박이상. 이거이상은 바라실 필요도 없습니다. 마무리 공부 잘하시고 입시철이 되면 자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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