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친구를 위한 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067525
나는 미친사람이다.
불화가 불화를 낳고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미친 세상을 마주하였다.
믿고싶어도 믿을수 없고 믿고싶지도 않은 시간과 말, 그리고 행동
인생이라는거는 처음부터 미친것이었단말인가?
누구도 믿을 수 없고 누구에게도 믿음받을 수 없다는 것은 살아있는 송장
끊없는 허언과 가능의 메아리에서 또 피어나는 불신의 꽃
오! 어머니
이 길의 끝을 알 수 없다.
나의 역설을 해결하기위해 오늘도 나는 방황을 한다.
내일의 나는 떳떳하게 있을 수 있겠는가?
나는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모르고 또 모른다.
자기에게 걸고 남에게 거는 허상된 안개를 뚫고싶다
하지만 그것만이 나의 번뇌를 해결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언제 찢어질 지 모르는 종이바닥이라도
또다시 입밖으로 내뱉는 미친 허언
.
.
.
.
허언친구들 보며 만든 자작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노추 0
좋잖아 한잔해.
-
https://m.site.naver.com/1Abu2
-
흑백 료 등장 2
-
원래 유튜브 계정은 너무 많은 관심사들이 섞여나와서 생산성 있는 채널들만 따로...
-
새벽에두시간동안칼럼을쓰고있는가
-
서연카성울?? 서연성카울??
-
센츄리온 질문 6
고2 학평도 센츄리온 신청 가능한가요? 만약 된다면 이 성적으로도 되는지…
-
ㄱㅊ을지도
-
ㅋㅋ 갇혓다 0
흐에
-
당황했네 ㄷㄷ
-
수바는 맛있다 0
방금 풀고왔는데, 확실히 실모는 실모다. 다른 N제와는 맛이 다르다. 실모내놔
-
그냥어떻게봐도존나부정적으로밖에안보여 근데그런인생이라납득은가 개좆같은일만일어나는데뭐죽으라는거지
-
그건 바로 '나' 살기 싫음 ㅇㅇ 진심
-
학원묵시록 0
재밋나요
-
이랴!!
-
걍 사탐할까 5
나도 사탐런으로 꿀빨고 여초과 가고 싶다ㅅㅂ
-
못참겠대 0
아:: ㄸㅂ
-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ㅈㅉㅇㅇ?
-
반수 관련 질문 6
2025 수능 백분위 화작 확통 생윤 사문기준으로 99(1) 70(4) 2...
-
여기저기 잘쓰고잇음
-
계속 생각난다 너무 맛있는데
-
치킨 맛있다 9
다 먹었으니 나 놀아줄사람
-
왜 맛있어보이지 5
아
-
진짜 연예인인줄요 팔로우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시물 부탁드립니다 아니 얼굴빼고님...
-
를 찾습니다
-
걱정했는데 다행이군
-
50% 살아있거나,죽었거나 확통러라 계산이 되네 이게
-
가기로 한 팟에 납치됨 그때도 내가 살아있을까
-
미안하다 내 옷들아... 나처럼 어깨쳐지고 머리 큰 주인 만나서 너네가 못나보이는구나
-
으흐흐 일루와잇
-
형 자러간다 4
-
귀여워 2
-
나 오또케….
-
ㅈ반고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세요..
-
일루와요
-
두근규든
-
인증하기조은시간
-
좋은꿈꾸세요 오르비 14
-
저 특정해보셈 2
-
그때는 다니기가 그렇게 싫었는데 지금은 의지도 부족하고 돈도 없고 걍 자살마렵다...
-
?
-
아 ㅈ됐네 6
새터에서 귀엽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존못한남이어서 비꼼당한거냐? 시발
-
새벽기념 2
아무것도 안하기
-
매일못생긴도태남이라서
-
헤어지기로 했는데 이유 중 하나가 최근에 여행 갔을 때 내가 공황발작 크게 한 적...
-
합동 ㅇㅈ 0
재밌다
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