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수능 시험장에서 난동은 일어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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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불국어 치고 있는데 옆사람이 다리떨거나 틱있거나 방귀뀌거나 소리지르거나 지랄해서
어떤 싸이코가 인생 좆됬다고 칼들고 난동부린다던가 하는 일은 왜 아직 없을까요
그냥 조용히 자살해서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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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 부리다 소송 당하면 그거대로 손해잖아요
가보면 너무 긴장해서 누굴 죽일 생각이 안들음
세상이 아직 그렇게까지 썩진 않았나보네요
지방 이과 기준 수학시험 30분 지나면 1/3쯤 자고있음
? 저흰 다리떤다고 의자로 뚝배기 부순건 있었는데ㅇㅇ 칼을 수능볼때 안들고가니 그런듯
난동은 아니어도 수험장에서 국어보고 삼수생 자살한 적 있었음
근데 97점이었대
시신치우고 시험은 저상적으로 치뤄졌고 충격때문에 대부분이 시험을 망쳤다고 함
10년전인가?
조커를 본 수험생이 없엇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