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공개 주문에… 대입, 큰 폭 정시확대 급선회

2019-10-23 09:57:05  원문 2019-10-23 04:05  조회수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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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시정연설에서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을 공식 거론하면서 그동안 정시 확대를 검토하지 않겠다고 해온 교육부는 제도 전반을 다시 살펴봐야 하는 입장이 됐다.

특히 지금까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추진해온 교육 정책 전반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우선 2025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는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주는 것이다. 수능의 영향력을 자격고사 수준으로 줄여야 가능한 일이다. 수능이 영향력이 강하면 학생 선택권보다 수능에 유리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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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관리자 · 99990 · 19/10/23 09:57 · MS 2010

    여당 요구대로 대입에서 정시 비중이 50% 이상 확대되면 고교학점제는 사실상 ‘껍데기’만 남을 수 있다. 정부가 50%로 선을 긋더라도 수시모집에서 뽑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정시 비율은 55% 안팎이 된다. 절반이 넘어가는 비율이다. 수험생 입장에선 고1 때 내신을 망쳤거나, 학점 따기 어렵다고 판단이 들면 곧바로 ‘수능 모드’로 전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