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백일지만일홍 [808658] · MS 2018 · 쪽지

2019-10-21 21:20:54
조회수 208

이쯤 된다면 슬슬 수능이 앞에 다가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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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추워져가는 날씨와 

가을의 단풍의 냄새


수능이라는 큰 전장이 나에게 다가왔으나


나의 성장은 좌절되었고 


한없이 몰락해가고 있던 그 시기..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힘든 시간들.. 잘 버텼습니다


생각 해 보면 수능끝나자마자 시작하신 분들이나

2월부터 시작했던 분들?도 계셨을텐데


긴 전장을 싸우느라 늘 고생많으십니다.


남은 기간 힘을 추스려 어둠을 몰아내고 빛이 가득한 대학생활을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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