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잘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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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모로는 그냥 시간이랑 멘탈관리용인거같고
딱히 그렇게 도움되는 느낌이 없어서요
실모 말고 기출로 (지금까지 거의 기출위주로 했긴했어요)
지금 시점에 다시 볼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게 가장 효과적인가요?
사고과정이라던지 글 흐름이라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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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답지 보지 말고 옛날 어려웠던 문제들 다시 풀어보셈
슈퍼문이라던가 lp라던가 돌림힘이라던가. 선지 하나하나 다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보는 게 좋고 그거 하려면 한 지문당 두시간은 잡고 늘어져야함
그리고 그 다음엔 최신 평가원이랑 실모도 그런식으로 하면서 계속 돌리면 됨
지문 읽을때는 어디에 초점 맞추시나요?
설명할 수 있는거 의의가 지문 완전히 이해한다에 있는건가요 목표의식을 정확히 가지고 얻고싶어서요 ㅜ
물론 명확히 이해하는 게 목적이죠!!
제 실력에 뭘 얻겠다 그런거요 ㅜㅜ
음 그냥 모르는 부분을 혼자 힘으로 이해하는데에 의의를 두시면 될 것 같아요 그거 하나하나가 내실을 다지는 과정이니까요
많은 지문이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한 지문을 하더라도 지문부터 문제까지를 확실하게 하는게
최고죠? 얼마 남지않으니 그게 더 맞는거같은데
괜히 불안하네요
네네 그렇죠 사실 시간 투자가 중요한 이 시기에 조심스러운 방법이긴 하지만, 결국 수능 시험장에서 글을 이해하기 위해 공부하는 거라고 생각해서요. 혹시 더 궁금하신 점 있다면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