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파이널을 할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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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민이 정말 많음.
올해 중순에 뇌전증 재발한 이후로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진 게느껴짐.
여기서 일을 막 추가하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2.
만약 하게 된다면 어느 학교를 해야할지도 모르겠음.
가격 책정도 모르겠음.
하루에 오래 수업하지 않을 예정이라.
작년에는 하루에 8시간씩 10일동안 수업했는데, 너무 힘들었음.
그렇다고 수업 시간을 줄이면 내용 전달이 될지도 몰겠고.
3.
과외 문의가 계속 오는데 일단은 다 보류 중.
정규 과외는 10월 초에 끝내서 지금 계속 쉬는 중임.
내년에 과외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4.
연대 해설편 작업 이후에 성대편 교재를 무리해서 만든 게 너무 컸음.
그렇다고 완성하지도 못해서 멘탈까지 폭발해버림...
이것에 대해선 추후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4.
수업을 한다면 수능 이후 일주일 정도 여유가 있는 학교 중심으로 하지 않을까 싶음.
고민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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