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9-10-19 17:57:18
조회수 17,737

정시읽기-(생기초)경쟁률에 대해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018393


알고 있으면 정시에 상당히 유리해 지는 내용을 수정 보완해서 다시 올립니다.

수능 후에 정시 지원자들은 다시 읽어보면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정말 어려운 것은 수능공부고 

입시는 어려운게 아닌데

어렵게 글쓰고 표현한글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울때가 많았습니다.


매년 입시는 절대로 같을 수가 없습니다.

시험의 난이도에 따른 표준점수도 차이가 크고

입시 인원도 다르고 

매년 선호도도 바뀌기도 합니다.


그런데 

개인이 가졌던 1-2번의 경험이나 한두해의 입시만 가지고 일반화 하기도 하고 

우연히 뒷발질로 맞춘것을 모든것을 다 아는듯이 말하기도 합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올해 넣어도 우연히 합격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합격의 횟수와 인원이 많이지면 우연은 절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올해도 예측과 다른 난이도의 시험이나 업체별 보정이 다르면 

본인의 예상과 다르게 고득점을 맞고 이상한 조언을 들었다가 낭패를 보기도 하고

혹은 원하지 않은 곳에 진학을 할지도 모릅니다.



여튼 경쟁률엔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경쟁률은 가장 큰 그림의 일반적으로 필히 알아야 할 사항입니다.

세부적인 것은 올해 입시는 올해에 맞추어서 바뀔것이지만

일반적인 것을 먼저 이해하고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겁니다..


정시에서 원서를 넣을때 경쟁률은 정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물론 수시도 경쟁률이 낮은데 넣으면 더 좋겠지만 

수시에서의 경쟁률이 가진 중요도는 정시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 알아야 하는 이야기를 씁니다.



일단 설명에 앞서서



1)경쟁률이 오르면 컷이 오르고  경쟁률이  낮으면 떨어진다.


기본적으로 이것은 당연한 진리인데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때문에경쟁률은 전혀 안중요하다 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큰 그림을 보지 못해서 그런겁니다

기본적으로 낮으면 유리한은 것은 맞습니다.

물론 최종만 오른 경쟁률은 약간 무의미한  경우처럼  여러가지가 있긴 합니다.





2)경쟁률을 예측한다


기본적으로 반만 맞습니다.

표본등 여러가지 예측을 하면낮을것이라 예상은 할수 있지만 

그게 똑 같이 현실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표본의 왜곡이나 장난질(모대학에서 원서접수 장난해서 올해 구속된 수험생이 있습니다.)

로 경쟁률의 예측을 불가하게 시도 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지원학과를 오래 관찰하면 이것 또한 역으로 이용할 경우도 생깁니다.

원서 접수 추세에 의해 대응하는 것 절반예상 절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내 점수대가가 예상커트라인보다 많이 차이가 나면 경쟁률은 무시해도 된다


여기서 예상점수라는 것은 어떻게 판단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예년의 입결을 기준으로 업체에서 제공하는 점수를 기준으로 할수도 있는데

예년의 입결이 올해에 맞지 않거나(갑자기 특정과의 인기도가 올라가거나)

업체에서 의도하건 아니건 예상입결을 잘못 제공할수 있습니다.







지금 아래의 내용은 가장 일반적인 사항입니다.

일반적인 사항을 알아야 개별적인 사항에 접했을때 대처할 방법이 생깁니다.






첫번째 그림은 가장 일반적인 접수 형태를 나타냅니다.

마감날 최종 경쟁률 발표후에 엄청난 접수 형태를 보입니다.


최종일 오후 3시 경쟁률 발표에서 경쟁률 하위권에 맴돌던 과나

 11일 안되던 과가 10되기도 합니다.

낮은과를 지원하라는 지원자의 폭풍 접수가 되는과가 생기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변수들은 존재하지만 

최종경쟁율이 가진 의미는 그렇게 크지 않을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사항중 중요하게 오는 경우도 있으니 일반화 하면 안됩니다.






1)의 형태는 상위권 대학에서 많이 벌어지는 형태입니다.

  초상위권 의대를 제외한 상위권 의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2)의 형태는가장 일반적인 다군이나 중상위권에서 흔히 보이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또한  초상위권의대,초상위권대학에서 보통의 원서접수의 형태입니다.

하지만  그림과 다르게 최종 경쟁률이 많이 안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프의 기울기가 적어지는 것이죠.

아마 완전 초상위권들은 자신의 등수가 숫자를 셀수 있는 점수대이니 

미리 원서를 넣어도 부담이 없어서 그럴겁니다.





마감날 마지막 경쟁률 발표후에 최종 결과의 형태입니다.

마지막 경쟁률이 낮을 수록 최종이 올라가는 경향이 심합니다.

그렇다고 꼭 커트라인이 올라간다고 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내가 합격할수 있는 규칙이 없지 않냐고 할수 있지만

과거의 입결사항을 확인하면 알수 있는 예측 가능한 원칙은 존재합니다.



지금은 그림으로 미리 정시원서 느낌을 보시면 됩니다.






특정한날 특정한 시간대에 많은 원서 접수 이후에 

원서 접수가 안 늘거나 조금씩 만 늘어나는 형태입니다.

같은 학교의 다른과들과 차이가 많이나는 경쟁률을 만들어 버립니다.

초반에 이렇게 해 놓으면 수상한 형태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부도덕한 방법이 개입될수도 있고 요사이는 사람들 눈에 안띄게 

남들 못넣게 할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생각하지만 결국은 알게 되어있습니다.


아마 올해 부터는 의도적으로 이렇게 하면 법의 심판을 받을 확률이 높아질겁니다.

올해 구속자가 있고 이런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목숨을 걸지 않으면

대학생이 되기전에 수감자가 될 확률이 높아질겁니다.


만약 이런 과 있으면 유심히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조건에 맞으면 원서를 넣으시면 됩니다.

또한 최종 경쟁률은 별로 무의미 합니다





일반적인 경향에 비해 계속 지원자가 

처음부터 많이 늘어나는 과입니다.

주로 특정한 조건을 가진 인기과에서 발생할수 있습니다.

모든 인기과가 그런것이 아니고 특정한 해 특정과만 이렇게 될수 있습니다.

왜 이런지 생각해 보면 간단합니다.

본인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그런겁니다.

그런데 본인에게 유리하면 남들에게는 더 유리할수 있는 상황이 더 많습니다.

접수전 여러번 생각을 해 봐야 할겁니다.


폭등 나기 쉬운 경우임으로 원서를 넣을때 진지하게 한번 더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정말 일반적인 이야기만 쓴글입니다.

구체적으로 원서질에서는 많이 바뀝니다.

매해 바뀌기도 하고요

그래도 일반적인것을 모르면 응용도 전혀 안되니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제가 생각할때 원서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느정도 경쟁률까지 합격할수 있는지 입니다

이것만 잘 파악하시면 

점수가 약간 안돼도  합격할수 있고

내가 안전지원으로  넣었는데 

폭등해서 떨어지는 불상사는 안생깁니다.


생각보다 별로 어려운것 없습니다.

쉽게 생각하시면됩니다.

다른사람의 힘을 빌리는것보다

내가 나의 원서질 하나를 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책임감 있을수 있습니다.



결코 어렵지 않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경쟁률은 충분히 대응이됩니다.


감이 아니고 수학적 확률영역입니다


한달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하는 공부 엄청 힘들고 어렵다는것을 압니다.

남은 기간만 열심히 하면 내년에는 분명히 좋은 일들만 가득할겁니다.

모든 수험생이 꼭 성공하는 입시가 될겁니다.



0 XDK (+1,110)

  1. 1,000

  2. 10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