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모는 건대 · 913570 · 19/10/18 23:22 · MS 2019 (수정됨)

    썰매도 노루도 다 가버렸다는 건 소년이 좋아하는 겨울이 가버렸다는 것이고 흥성흥성한 분위기는 소년이 좋아하는 겨울에 느껴지는 감정이니까 그런 거 아녜요???? 이미 겨울의 분위기가 사라져버린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썰매는 겨울이 지난 봄의 분위기에서 썰매를 바라보며 상실감을 느낀다고 봐야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너무 당연한 말이라 더 헷갈리게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하하ㅏ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