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V · 771846 · 19/10/18 15:21 · MS 2017 (수정됨)

    진나라때는 완죤법치였긴하지만 흔히 령이라고 불리는 행정법이 황제맘대로 이랬다 저랬다 수시로 바꼈기 때문이 첫번째 이유
    두번째 이유는 서진시대에 '령'이라고 불리는 것을 율에서 따로 때어내서 비형벌법으로 명명했기 때문에 이때부터 율령이라 부르죠

    중요한건 시험에 어떻게 나오냐죠 ?
    진한 시대를 거쳐서 서진때 명명 수당시대에
    완성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아야어여어나야 · 907403 · 19/10/18 15:24 · MS 2019

    어..그니까 황제 맘대로 하는거말구 문서 자체로서 법이 보존되었고,형식적으로 그걸 따라야 할때 비로서 율령이라고 부를수 있는걸까요?

    그러니까,현대에 대입하면 특수부폐지같은 개편말고 국회에서 입법한 문서화된 법이 율령일까요?아 물론 율령은 현대에 비하면 좀 과격?하다는건 압니다만..비유상으로

  • 2V · 771846 · 19/10/18 15:38 · MS 2017

    넘 복잡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고대 중국의 법체계가 율령제입니다.
    그게 당 송 청까지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며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이어지고 현대 중국법체계에 '근간'을 이루었겠죠 ??

    법 행정제도가 아닌가라고 묻고 싶으신거면
    현대 법체계의 조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 과거제도 폐지됐지만 현대에서도 각종 고시나 자격시험 수능시험을 치루자나요 ??

    그렇다고 우리가 수능이나 고시를 과거제라고 부르지는 않죠 ??

  • 아야어여어나야 · 907403 · 19/10/18 15:40 · MS 2019

    아..그런거군요 ㅜㅜ 감사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