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물좀다오 [860773] · MS 2018 · 쪽지

2019-10-17 22:50:22
조회수 293

수능 샤프 안 바뀐다는 기사가 과연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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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알아봤..."다고 되어있어서 당연히 신문사 측에서 평가원과 접촉한 줄 알고 그 신문사 본사에 연락해보니까 기자 개인이 쓰는 거라서 모르는 일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그 기자분 개인이 연락을 한 거라는데, 과연 평가원이 학생들의 문의에는 기밀이라고 대답을 안 해주고 마이너 신문사 기자의 전화통화에는 답변을 해줄까요? 개인 메일로 질문을 보내봤는데 퇴근 시간이신지 답장이 없네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자 제 어설픈 두뇌가 판단하기에 가능성은 몇 개 없는 것 같아요.


1. 평가원이 졸렬하다 (+ 유X상사의 거짓말)

- 정말로 학생한테는 안 알려주고 "나 어디 신문사에서 왔는데~"라고 하니까 기밀이고 뭐고 굽신굽신 알려줬다.


2-1. 오류 기사이다 (거시적)

- 그냥 기자분이 상상하면서 쓴 기사이다.


2-2. 오류 기사이다 (미시적)

- 기존 샤프에서 동X의 제품으로 바뀐다는 루머는 거짓이지만, 기존 샤프가 아니라 다른 것으로 바뀌는 건 맞다.


뭐.. 어찌됐건 평가원이 공식입장 밝히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죠. 개인적으로 루머나 찌라시나 신뢰도는 거기서 거기니까 샤프에 신경쓰지 말고 하던 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전 연필을 주문했지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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