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쩐녹쓰란넹짠 [875470] · MS 2019 · 쪽지

2019-10-16 13:30:28
조회수 940

사문 20번 표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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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숫점이 나와서


남녀 각각의 비율을 200/200으로 잡고


전체 비율을 100%가 아닌 400으로 잡음


곧 1=(전체 인구의 1/400)



이렇게 복기할때는 아무런 문제가 안되지만 시험장에서 소숫점을 보면 "잘못 구했나?" 생각이 먼저 들수밖에.


그래서 필자같은 조루는 체력 딸린 상태에서 멘붕 경험하고 무너지게 됨.



계층표 두개 그리는 기출은 봤어도 두개 합쳐서 비율을 따져야하는 문제는 첨본듯


충격받지 않아야 하는데(이번 수학에서 그렇게 개조진 문돌이들도 많고)...


체력과 실력이 모자라다.



수능 끝나고 다시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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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은 배성민이야 · 840191 · 19/10/20 00:21 · MS 2018

    어우 시험장에서 저걸 어떻게 그리지,,

  • 응우옌쩐녹쓰란넹짠 · 875470 · 19/10/21 22:59 · MS 2019

    저도 시험장에서 개멘붕하긴 했지만...
    저 형태는 최대한 풀어서 그린 것이고
    본시험에서 다시 저런 유형이 나타난다면 침착하게
    1. 두 표를 합쳐서 고려해 본다(평가원이라면 아마 ‘부모 1명당 자녀는 성별 무관하게 1명으로 모든 가구에서 동일하다’ 같은 단서를 더 주겠지용)
    2. 부모 세대 계층비율을 ‘인구’로 받아들이지 말고 ‘비율’로 받아들인다
    이렇게 사고하면 될 것 같아용.
    또 그런 사고가 가능하도록 당분이랑 카페인이랑 체력조절을 하는 훈련을... 해야겠죠 우리 모두 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감금출제하는 평가원이 10월 서울 사탐에서 문제 좀 살벌하게 나왔다고 유형 냅다 주워먹을 것 같지는 않고
    계층표 2~3개 그리는 문제까지는(2개는 다 채우기, 3개면 상승하강 비율 찾는 정도) 나올 법한 것 같네용.
    다만 이제 사설모의가 2개쯤 남아 있는 걸로 아는데 거기서는 98.7프로 저 유형 재탕할 거라고 봅니다.
    잘 써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