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세대는 ㄹㅇ 단국대 고평가 하시는거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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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대학 이야기 하다가 아버지한테 단국대가 서울에서 용인으로 옮겨간거 아시느냐고 여쭤봤는데
이야기 들으시더니 수도권 더 넓고 싼 부지로 옮겨갔으니 투자를 더 많이해서 크게 성장하겠다 그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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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치 respect 합니다.....
지나가던 단죽 반수생인데 진짜 너무 애매한 학벌임
단대 용인만 아니었으면 인식 ㅅㅌㅊ였을텐데.......
과거만큼은 절대 아니여도 여전히 괜찮은 학교중 하난데 오르비라 상대적으로 낮아보이는거죠 뭐 ㅋㅋㅋ
넓어지긴 했나요?
땅은 4만평이었던 한남동 시절에서 총 면적 33만편이니 8배가 커졌죠. 지금 활용 부지는 12만평 정도지만요...
엥? 100만 제곱미터? 고대보다 넓다니? 와...
전체 부지로만 따지면 전남대, 카이스트랑 비슷한데.. 뭐 사실 나머지 땅들은 야산이라 개발이 좀 어렵죠.. 그나마 학교 뒤편 산쪽은 개발할만 하지만 오른쪽의 천주교 공동묘지쪽 땅은 뭐 개발이 어려울 것 같네요..
그냥저냥 다닐만한 학교, 애매한 학교, 평범한 학교, 중(하)위권 학교 등등 관점에 따라 수식할 수 있는 표현이 많겠지만, 재학생 입장에서 분명 나쁜 학교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근데
인서울 있었을시절에도 국민대보다 낮게 취급받았는데
인서울도 아닌 지금은...
물론 수시는 단국대가 높아보이는 기분탓?
? 단대가 국민대보다 낮았어요?
국숭세-단
그거 내려오고 생긴 별명 아님?
90년대 말 부도 직후에 단대생이 PC통신에 쓴 글을 어디서 봤는데 국민대 숭실대가 우리학교랑 맞먹으려 하는게 기분 나쁘다 이런 내용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