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tat2014 [907314] · MS 2019 · 쪽지

2019-10-13 23: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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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동안 남은 기간 국어공부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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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작


1-3은 무난히 좆밥처럼 넘어갈 것이 분명하나


4-7은 상위권의 변수가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


(4-7은 화법과 작문이라는 교과명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담화표지 그리고 담화의도를 통해서 얻은 글쓰기 계획을 묻기 때문에


대화 내용을 다 머리에 집어 넣으려고 하지말고


무슨 의도로 대화를 했는지,  글쓰기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제발 묻고자 하는 것에만 답하기 위해 노력하십쇼.)


2. 문법


무조건 4분야에서 출제함


1) 통사론(작년 제작년에서 계속 나왔는데 틀리면...)


2) 음운론(ㄲ이 ㄱ으로 변한걸 탈락이라고 아는 분들이 아직도..)


3) 형태론(접사 파생어 합성어 등등....)


4) 중세국어


1 2 3틀리면 그건 공부를 안한거기 때문에 할 말이 없고


4가 진짜 상위권들 발목잡는 부분인데 기출이 진짜 기본의 기본임


현대의 국어현상을 중세국어를 연구해 통시적으로 밝히는게


중세국어 지문의 본질이고 왜 그렇게 변했는지를 이해를 해야


보기를 통한 창의적 사고가 가능함


(19수능 13번 18수능 12번 17수능 13번이 대표적인 예시임)


기출분석하시고 부족하면 예전 언어영역시절 언어학지문으로


독해연습하시고 보기문제에 어떻게 적용할지 계속 연구하셈


4. 문학


작년에 평가원이 빅엿을 먹였던 방식을 생각해보셈


천변풍경 누구나 다 예측했었고 본 수능에 나왔지만 아무 도움 안됨


그리고 이미 기출에서 노출된 작품도 26번으로 변신시킴


기본적으로 ebs문학을 문제풀이나 연계암기 위주로


공부한 사람들은 반드시 저격되기 때문에


고전소설 /  현대소설은 서사 /심리 위주로


시 / 고전시가는 시어에 응축된 심리를 위주로 독해하는 연습


반드시 해야 작년 천변풍경이나 출생기같은 듣보작품에 안말림


5. 비문학


19수능이후로 메타가 완전히 변했음


예전에는 소위 정보를 처리하는 연습만 해도 다 맞았겠지만


지금은 추론을 요구하는 선지들과 창의적 이해를 요구하는 보기


그리고 지문의 문장의 밀도가 빡세고 내용도 그렇게 쉽지 않음


스킬 방법론은 18까진 잘 먹혔겠지만 19부터는 절대 통하지않음


무조건 이해가 1순위가 되어야 하는 시기이니 많은 텍스트를


생각하면서 읽는 연습을 해야됨


이 연습이 부족하면 수능날 3점보기와 추론선지에 또 막히게 될 것임


그냥 사설이나 모든 실모같은 컨텐츠를 풀때는 그냥 풀고


다시 분석할때는 '모든 포커스를 이해에 맞춰서' 해야됨


내가 추천하는 콘텐츠는 리트 17-20년도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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