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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사
그 사람이 최근에 좀 팔자피고 안정적으로 되니까 요즘은 헤어지자 이러지도 않는다는데.. 저는 그 사람이 너무 안쓰럽네요... 너무 바보같음
그건 꿈이바뀌는게아니고 지가엠생인건알고뭐라도해서쉽게성공하고싶은데 도전도못하는병신인거
와.. 그런 사람이 변할 수도 있다고 가만히 두는데 그런 사람이 1년이 지나도 변할까요?
안변함 요즘사람들입에 나도유튜버한다ㅅㅂ 하고 하는놈들얼마나있음? 진짜도전이라도해야뭐가되든말든하는데 님이올린글은 진짜꿈을위해부딪히는사람이아니라 이것저것해서 쉽게성공해보고싶은 심보인듯
맞아요 저도 그걸 보면서 느끼는건 그래요. 그 사람이 예전엔 그 여자를 그렇게 좋아했는데 그런사람인줄 몰랐다고 하네요.. 차버리고 싶어도 애매하고요...
당장에 저녁밥 뭐 먹을지도 10분마다 바뀔텐데
그 정도 변화도 없는 사람은 아주 특이한 게 아니면 없죠 ㅎㅎ
이거한다더니 저거한다 그러고 .. 무슨 공무원한다그러다가 갑자기 또 교사한다다가 또 자영업한다그러고... 그 사람 여친이 좀 왜 그러나 모르겠어요...
자연스러운 겁니다. 20대 초반부터 자기 길을 확고하게 정하고 사는 사람은 엄청 드물어요.
아무것도 하는거 없이 뭐 무슨 다른 프로그램 배우면서 근근하는데... 남들 대학 다닐때 자기는 멀쩡한 대학 나와서 그러고 있는게 좀 한심해보여요
결국에 나이가 들면 선택권도 좁아지고, 그런 경향도 줄어들 겁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죠.
그건 그래요 그나마 지금은 나이가 어리니까 이해는 할 수 있다고 그 사람이 말하는데...
이제 곧 슬슬 사회로 나왔을 나이인데.
자기 평생을 바칠 꿈을 20대 초에 찾는다는 게 가능한가 너무 부러운데
ㅋㅋㅋㅋ 그 꿈이 매일바뀌어요 몇시간마다.. 카톡 상메보면 그래요
그건좀그러네요
헤어지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못헤어지겠다고 하는데 나중엔 잡혀살듯
자기가 그러겠다는데 뭘 어째요
참...ㅠㅠㅠㅠ 공무원 연수들어가서 다른 사람 만나길 바라네요
애초에 남친이 팩폭까지 할 정도면 꿈이 많은게 아니라 그냥 말만 많은 케이스인거같은데
정말 비전이 있다면 행동으로 옮겨야죠
그렇게 생각하는데 최근에 그 사람이 공무원에 저랑 같이 붙었는데 태세도 변환이고 그러네요.. 참 이기적인듯
정뚝떨
흐ㅜ..